5점
5세반 선생님들 케어가 잘돼요
교실 너무 예쁘고 아이도 좋아합니다.
좋은 점
분리불안 심한 아이었는데, 이제는 적응하고 잘 지내는지 아침에도 안울고 선생님 빨리 보고싶다고 하는 날들이 많아요.
참관수업을 보니 이 어린 아이들이 그 몇달간 단체 생활의 규율과 규칙, 협동을 배웠다니 신기하고 귀엽네요.
영어 스피킹도 많이 늘어서 집에서 재잘재잘.. 뿌듯합니다.
한동안 영어 유치어학원들에 대한 제제가 교육청에서 이루어져서 아쉽게도 현장학습 같은 것들이 취소가 생겼었는데
학기 마지막쯤에는 공연 관람도 가고, 마켓데이 행사도 원내에서 크게 이루어져서 즐겁게 참여했습니다. 감사했습니다아쉬운 점
1학기에 셔틀이 가장 먼저타고 나중에 내려서 아이가 멀미를 할때가 있어 걱정이에요. 그래도 셔틀 선생님께서 잘 이야기해주셔서 다행이었어요.
학기가 바뀌면서 노선이 짧아져서 수월해졌습니다.
수업방식
원어민 선생님과 한국인 선생님 둘이서 한 반을 맡는 형식.
정원은 12명이고, 5세는 아무래도 TO가 잘 없는 듯 하다.
수업은 모두 영어로 진행되고 아이 케어와 상담은 한국인 샘이 맡아서 해주심.
영역활동, 파닉스, 보캡, 리딩, 체육 등 다양한 과목 골고루 진행.
5세는 마냥 학습식은 아니고, 영역 활동을 자주 해서 학습과 액티비티가 절충되는 느낌.학원에 바라는점
내년에도 방과후가 계속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