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점
아이들은 물론이고 강사나 셔틀 기사까지 꼼꼼하게 관리 안되고 놓치는게 많은 느낌입니다.
좋은 점
셔틀이 있어서 편하게 보냈어요.
반이 여러개라 수준에 따라 배정되고 친구들이 많아서 좋아했어요.
선행 없이 들어갔는데 하면서 어느정도 진도를 나가긴 했네요.아쉬운 점
셔틀기사님이 가끔 안서고 그냥 지나치셔요. 한번은 깜빡하고 안태웠으니 택시태워보내면 택시비 계산해주신다더니 그뒤로 말씀이 없네요... --;;
진도는 딱 학원 커리큘럼만큼만 나가요. 잘하든 못하든 한학기 두번쯤 돌리고 올라가는 시스템. 특강을 들으면 한단계 올라가긴 하는데 그러다보니 정규과정 하는 것을 특강으로 동시에 듣기도 하네요. 이게 뭐하는건지 싶을 때가 있어요.
첫 선생님은 아이가 좋아했는데 두번째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말씀도 막하고, 교실 온도 덥다고 온도 낮춰달래도 무시하고, 학교 소풍으로 빠진것도 보강안해줄려고 해서 아이가 싫어했어요. 이부분을 데스크에 말해봐도 변하는건 없네요..
수업방식
한반에 10명 안쪽으로 판서식 수업이에요.
잘 듣고 따라가면 다행인데
한번은 우리아이 반에 "잼민이"들이 많아서 수업시간에 떠들고 그런다는 말도 하네요.
한달에 한번쯤 테스트 후 전화 주시는데, 그것도 선생님마다 할때 있고 안할 때 있어요. 자세한 설명은 물어봐야 들을 수 있고요...학원에 바라는점
대형학원이라 그런지 전체적인 강사, 셔틀, 학생을 관리하는 게 꼼꼼하지 못한듯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