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점
고민했던게 시간낭비였네요. :)
좋은 점
올해 유치원 입학시기가 와서 영어 학습식이냐 놀이식이냐 고민하던중에 학습 커리큘럼도 좋은데 다양한 체험과 실험. 신체 놀이시간을 포함한 시간표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등록했어요. 솔직히 전 아이 영어에 대해서 크게 푸쉬하거나 하지 못해서 처음 Abc도 못 읽는 수준이었어요. 그런데 애가 조금씩 영어에 관심 갖고 단어를 종종 쓰더니 지금은 간단한 대화도 하고 숫자를 좋아해서 100까지 영어로 셀 수 있는 정도예요. 솔직히 영유 상담 다니면서 애들 아웃풋 나오는게 제 각각이다 라던가 졸업할때까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는 얘기 들으면서 우리 애가 저 최악의 케이스가 될 수도 있겠다 하고 보내는데 의미를 갖자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많이 놀랐습니다.^^ 너무 좋은 담임 선생님과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덕에 애도 즐거워하고 보내기 정말 잘 했다 생각하고 있어요.:) 뭣보다 예전에는 10시 넘어 자던 애가 리비어 다니면서 어찌나 신나게 다니는지 8시 되면 졸려합니다ㅋㅋ 아직 입소문이 덜 난건지 같은 반 친구들이 많지 않아서 더 많은 친구들이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너무 장점만 적었나 생각이 드는데 솔직히 아직까지 단점을 하나도 못 느껴서 단점이라할 점을 못 적었네요.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되길 바랍니다.^^ 아쉬운 점
아직까진 없다고 해두겠습니다. 굳이 얘기하자면 수업시간이 길어서 얼집 다닐때 다니던 학원들을 다 그만뒀어요. 근데 그것 이상으로 다양한 체험이나 활동이 수업에 포함됩니다.
수업방식
담임 선생님 피드백이 정말 아이 한명 한명 세세하게 통찰하시고 봐주셔서 안심이 됩니다. (아직 소수 정예라 그럴지도..^^) 저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 타입이라 혼자서 영어실력 늘어오는게 마냥 신기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자연스러운 노출과 지도로 애가 영어를 하면서 눈치 보거나 기죽어 하거나 그런거 없이 정말 당당하고 자연스럽게 프리토킹하더라구요. 이건 아이 성격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내 아이를 가장 잘 아는 부모로써 추측해보는데 선생님께서 편한 환경에서 부담감없이 즐겁게 이끌어 주셔서 가능한거라 생각됩니다. 학원에 바라는점
너무 좋습니다. 항상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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