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
쌤 by 쌤이 좀 있다
좋은 점
못 가르친다는 생각이 드는 쌤은 없었다. 선생님 별로 수업 방식이 매우 다르다. 필기를 잘 하는 쌤 , 재밌는 쌤, 스파르타식 쌤 등등…대형학원인 만큼 강의 질이 좋고 숙제도 적당하다. 숙제 빡세기로 유명한 것 같은데 생각보다 없다. 학생 수도 반 별로 8~10명이 기본이고 많으면 15명이다. 강의실 크기는 적당한 편이지만 양 끝 강의실이 아니면 답답한 면이 있다. 매 달 정기평가를 보고 주간평가도 본다. 초반에 1B반을 배정받았었는데 당시 선생님의 권유로 시험을 봐 2달? 만에 1A 반으로 올라갈 수 있었다. 선생님 대부분이 학생한테 관심을 많이 주신다. 무서운 선생님은 있어도 학생에게 관심과 애정이 없는 쌤들은 없다. 반 개수도 엄청 많다.
셔틀 짱…! 아쉬운 점
특별한 경우, 또는 반이나 학년이 바뀌는 경우 외에는 선생님이 잘 바뀌지 않아 많은 선생님들을 경험하긴 힘들다. 또 반이 올라가는 것은 본인이 노력만 한다면 올라가기는 쉬운데 절대 안내려보내준다… 그래서 그 상태로 학년 올라가다가 내가 이 반에 있는게 맞는지 의문이 든다… 윗반은 선행 진도가 빠른 편이고 숙제 난이도가 어려워(많지는 않음) 빡센 수업에 익숙하지 않으면 잘 못따라 올 경우가 많다. 그리고 특강이 거의 반 강제이다.
월말평가와 주간평가가 있는데 주간평가의 경우 일정 상 또는 시간 상 못보는 경우가 많다(이게 바로 쌤 바 쌤…) 또 월말평가의 경우 반별로 묶어서, 공통 과목(현행) 과 선행을 보는데 현행 난이도는 중간 반 이상이면 무난하게 풀 수 있다. 하지만 선행 과목의 경우 반 별로 달라서 대부분 선생님들이 난이도 조절을 잘 못한다… 그래서 애들별로 편차가 심한 편
반 별로 분위기도 엄청 다르다. 시끄러운 반도 있고 엄청 조용한 반도 있는데 윗반일수록 수업 분위기는 좋다. 놀 때 놀고 공부할 때 하는 그런 분위기…
또 한 번 올라오면 잘 안내려보내서 여기 있을 애가 아닌데 여기 있는 경우가 많다. 너무 못하는 애가 잘하는 반에 있거나 너무 잘하는 애가 못하는 반에 있고 하다. 근데 후자의 경우는 반마다 1명정도씩이고 대부분 선행 진도 때문에 못 올라가는 경우이다.
수업방식
대형학원 이곳 학생 수도 많지만 선생님이 아이들 하나 하나에게 관심이 많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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