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수학학원 고등부 학생인터뷰입니다.
고2 최현우 18기 에이스반
Q. 대세수학학원 특징
여기는 수준이 전혀 다른 수학을 배워요.
Q. 어떤 점이 다를까요?
어...... 수학을 가지고 논다는 느낌?
1학년때 까지 수학점수가 잘 안 나와서 수학 때문에 고민이 엄청 많았었거든요.
그런데 이 학원에 와서 수학을 배워보니까
지금까지 수학을 공부하는 방법이 정말 잘못된거였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Q. 지금까지 수학공부와 대세학원의 수학공부의 차이점은?
다른 애들이랑 똑같죠 공식 열심히 외우고 문제 많이 풀고
개념이 중요하다니까 여러 가지 뭐 정의, 공식 이런거 달달 외우고...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까 그 때는 몰랐죠 당연히..
그냥 단지 열심히 했죠 그냥... 원래 수학공부가 다 그런가보다 하고...
수학공부를 영어 공부하듯이 했달까요.
중학교때까지는 개념이다 공식이다 열심히 외우고
문제 많이 풀면 점수가 잘 나왔었거든요.
근데 이게 고등학교에서는 안통해요.
1학년때 학원도 몇 번 옮겨다녔는데
근데 이 학원에 와보니까 정말........... 신세계를 만난 느낌이었어요.
지금까지 전혀 듣도 보도 못한 수학이 있는거에요.
이게 이런게 아니였구나...... 라는 걸 처음 알았죠.
Q. 내용이 너무 어려운거 아닌가요?
처음에는 좀 어렵긴 어렵죠.
접근 방식이 전혀 다른 방법으로 설명을 하시는데
이런 걸 처음에는 왜 배우나 싶기도 했었는데...
지금 수열을 하고 있는데 그래프를 막 설명하시는 거에요 이틀동안...
수열 진도를 나가야 하는데... 전 진도가 바쁜데......
그냥 내가 배운대로 해도 답이 나오는데 굳이 이런거까지 배워야되나? 이런 생각 들었습니다.
근데 수업하고 복습하면서 쌤이 했던 생각을 그대로 따라 하다보면
수학의 다른 세상? 그런게 보이기 시작해요.
쌤이 문제 푸시는거 보면 예술작품 비슷한 느낌이 드는데
문제를 풀다보면이제 제가 배웠던 내용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이게 이래서 이랬구나...이런 생각이 들죠.
전에 같으면 식을 한 페이지씩 열심히 써서 풀었던 문제들
뭐 예를 들면 10층 탑의 벽돌 갯수 구해라.... 이런 것들
그때는 왜 그런지도 모르고 답 구했던 문제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머릿속에서 다 그려져요.
그래서 지금은 많은 문제를 암산으로 풀고 있죠.
Q. 수학공부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저희 선생님이 자주 하는 말인데....ㅋㅋ
여기서 수학 시작한 친구들은 자기들이 뭘 배우고 있는지도 모를거라는 얘기 그 얘기가 정말 맞는 말이에요.
지금 쌤이 수업하면서 고1때 이걸 배울 때 이런 생각을 했었어야돼.
중3때 이걸 배우면서 이런 생각을 했었어야돼 이런 얘기를 제가 자주 듣고
중3때부터 여기서 공부했으면 수학 때문에 고생을 덜 했을거 같애요.
진짜 여기 애들은 자기가 무슨 수학을 배우고 있는지 모를겁니다.
“애들아 선생님 하라는 거 다 공부해라. 나중에 다 나온다.
복습 열심히 해서 까먹지 마”... “복 받은 줄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