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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 씨앤씨 교육뉴스


■ 교육뉴스1> "반수로 의대 노려볼까"…서울대 신입생도 자퇴·휴학 늘었다


- 사범대에서도 휴학·자퇴 늘어나

- 교육계 "이공계·의대 진학 추정"


올해 서울대 신입생 중 휴학을 신청한 학생이 418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간 가장 많은 수치다.

교육계에서는 이공계나 의대로 진학하려는 학생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해석했다.

6일 정경희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15일 기준 서울대 신입생 중 휴학생은 418명으로 2019년(168명)의 약 2.5배 규모다.

1학기에는 252명, 2학기에는 166명이 휴학을 신청했다. 한 개 단과대학의 선발 인원보다 많은 신입생이 캠퍼스에서 사라진 셈이다. 올해 서울대 인문대는 294명, 사회과학대는 383명을 모집했다.

앞서 5년 전인 2019년 168명 대비 2.48배 늘어난 수준이다. 2020년에는 247명, 2021년에는 259명, 지난해엔 335명이 휴학을 신청했다.

전체 신입생 중 자퇴생도 2019년 83명에서 지난해 204명이 돼 2.5배로 늘었다.

교육계에서는 기존에 이과에서 문과로 교차지원한 학생이 다시 이과로 진학하거나 ‘의대 쏠림‘ 현상이 심화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인문·사회계열 학과에서 이탈하는 것을 이과의 문과 침공으로 봤다. 이과생이 수학에서 문과생보다 높은 점수를 받기 유리해 서울대 등에선 이과생의 문과 계열 합격이 늘었다는 것이다.

정경희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작년 서울대 인문, 사회계열 정시 최초 합격자 중 44.4%가 이과생이었는데, 이들이 입학한 뒤 다시 의대에 도전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의치한약수 등 메디컬 학과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는 대세로 인해 부동의 본좌 서울대의 위상마저 흔들리는 현실이 놀라울 따름이다.



■ 교육뉴스2>“대학 전공 벽 허물어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6일 교육부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대학 입학 정원의 적어도 30% 정도는 전공 벽을 허물고 입학시킨 뒤 학생들에게 전공 선택권을 주도록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전공 선택권이란 쉽게 말해, 1학년을 전공없이 다양한 영역을 경험하며 자신의 적성에 맞는 분야를 찾아 2학년때 학과를 선택할 권리를 말한다. 현재 일부 대학에 존재하는 자율전공학부와 비슷한 메커니즘으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정원이 1000명이라면 300명 정도는 전공과 상관없이 뽑고, 입학 후에 원하는 전공을 선택하도록 한다는 뜻이다. 기존 전공, 학과가 유지되는 상황에선 문, 이과 융합형 교육과 대학 혁신 모두 불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교육부의 가이드라인은 강제성이 없지만 가이드라인을 지킨 대학에 혁신지원사업비 지원금액을 늘려주는 ‘당근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학혁신지원사업비는 대학의 자율적 혁신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지원금이다. 올해 일반대에 8057억원을 지원했다. 전문대(5620억원), 국립대(4580억원) 지원금까지 합치면 한 해 예산이 2조원에 달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대학혁신지원사업비 예산을 확대해 대학별 지원금을 늘릴 것”이라며 “대학들도 전공이 맞지 않아 학생이 학교를 떠나는 것보다 다른 전공으로 바꾸는 것이 낫다고 생각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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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목동 씨앤씨학원 카톡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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