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이펙스 학원입니다.
예비중3(2009년생)부터 치르게 되는 2028학년도 대입개편안이 확정되었습니다. 2024년을 기준으로 중학생과 초등학교 4~6학년 아이들에게 적용되는 개편안입니다. 새롭게 바뀌는 대입제도를 정리해서 살펴볼까요?
첫째, 9등급제였던 고교 내신은 5등급 상대평가제로 전환되고, 과목별로 절대평가와 상대평가 성적을 함께 기재합니다. 내신 5등급제 개편에 따라 내신 2등급 초과 학생의 수시 전형 노리기가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둘째, 수능 국어와 수학 영역의 선택 과목이 폐지되고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이 신설되어 문과와 이과가 같은 과목의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이에 따라 선택과목에 따른 표준점수 유불리가 없어집니다.
셋째, 수능에서 심화수학이 빠지면서 수학은 미적분2, 기하 내용을 제외한 현행 문과 수학 수준에서 출제됩니다. 이에 따라 상위권 대학들은 변별력 확보를 위해 정시에서 미적분 심화 교과의 내신 점수 또는 이수 여부를 반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신 등급제와 수능 과목 변화에 발맞추어 각 대학들도 변별력 강화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학들은 비슷한 내신과 수능 성적을 받은 수험생 중 더욱 실력 있는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논술, 면접, 학생부 교과 성적을 평가 기준에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습니다.
위 세 가지 중 학생부 교과 성적 반영이 가장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논술은 교육부에서 축소 내지 폐지를 주장해 왔기 때문에 그 반대로 가는 건 부담스러울 것이고, 정시에서 면접을 보는 것도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에 비해 정시에 내신을 반영하는 것은 이미 서울대와 고려대에서 시작을 했기 때문에 대학에서도 낯설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대학들은 정시에서 전공연계 과목 이수 여부에 가중치를 두고 변별력 확보에 나설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학부모님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을 던져볼까요? 개정된 입시 체제에서 어떤 고등학교에 가는 게 입시에 유리할까요? 내신 부담이 줄었으니 특목 자사고 진학이 더 좋지 않을까요? 9등급에서 5등급으로 내신 경쟁이 완화되었다고 해도 전국 100위권 학교에서 상위 10% 1등급을 받기는 여전히 어려울 것입니다. 또 이런 생각을 갖고 상위권 학생들이 더 몰려 내신 경쟁이 더 치열해질 수도 있습니다. 우선 해당 고등학교 기출문제를 구해 테스트를 해 보고 내가 그 학교에 가서 최소한 상위 20~30%(5등급제 내신에서 2등급)에 들 자신이 있는 학교에 진학하는 것이 가장 객관적인 판단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2028년 대입 개편안이 바로 적용되는 2009년생 학생들은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앞으로 4년 이상 공부할 수 있는 체력과 마음을 기르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전히 국영수와 내신이 정말 중요합니다. 중학교 때부터 성실하게 중간 기말고사 보고 수행 평가 준비하는 습관이 들어야 고등학교에 가서도 학생부 교과나 종합 전형을 통해 대학에 갈 수 있는 좋은 내신 성적과 알찬 학생부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학교 때부터 미리 수능 수준의 수학과 영어를 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 개념과 원리를 잘 이해하고 심화 수준도 풀 수 있을 정도로 다지는 선행이 필요합니다.
*출처: 대치동 에이펙스학원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