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앤씨 교육뉴스 (특목고, 자사고가 원하는 '진짜' 인재상 10가지)

● 성적 위한 공부보다 '나를 성장시키는 공부'

● 성적은 기본, 보다 나은 '인성', 인성이 곧 잠재력

● 독서의 힘을 알고 능동성, 적극성, 창의성을 발현하는 경험 축적

인재상은비전과목표를달성하기위해입학생들에게요구되는현재와미래의바람직한모습,학업을수행하기위한기본적인지 식,기술,태도,성품등을정의한것이며건학이념에맞는입학생을선발할때고려하는핵심역량을의미하기도한다. 그렇다면특목고,자사고들이원하는'진짜인재상'은무엇일까?

① 학생의 기본적인 태도_밝고 친절하게 인사를 잘한다.

인사가 학교생활의 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인사이다. 인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그 학생의 인성과 발전 가능성 등을 엿볼 수 있다.

② 선생님과 친구들과의 관계가 좋다.

사람은 누구나 사회적인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그 사람이 어떤 직업을 가졌든 어느 위치에 있든 사람들과의 관계를 거부하고 살아갈 수는 없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선생님과 친구들과의 관계를 통해 배우고 성장해간다.

③ 약하고 어려움을 겪는 친구를 도와준다.

약하고 어려움을 겪는 친구를 왕따 시키는 친구가 있다. 왕따를 주도한 친구는 나와 단짝이다. 그럴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할 것인가. 잘못한 것을 지적하고 바른 방향으로 이끌 것인가, 아니면 우정을 지키기 위해 따돌림에 동참할 것인가.

④ 봉사활동에 진심을 담는다.

봉사활동은 시간만 채운다고 생각하지 말고 그 안에서도 진심을 담아야 한다. 그 진심이 봉사활동 특기사항에 기록으로 남지는 않지만 그것이 학생의 평소 나눔과 배려, 성실성이고 때로는 그 안에서 리더십이 발견되며 동시에 공동체 역량이고 이런 생활 태도는 행동 발달 및 종합 의견에 참고 사항이 될 수도 있다.

⑤ 학교생활에 최선을 다한다.

학교생활에서 최선을 다한다는 의미는 많은 것을 내포한다. 공부를 열심히 하고,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희망 진로와 관련해 깊이 있는 탐구를 하고, 선생님,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어려움을 겪는 친구를 돕고, 공동체를 위해 솔선수범한다.

⑥ 성적 올리기보다 인성을 갖추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한다.

학교에서 성적은 매우 중요한 지표이지만 성적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은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다. 선생님 100명에게 학교생활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성적이라고 답하는 경우가 많겠지만, 심화 질문으로 들어가면 대부분 인성이라고 답하게 된다. 인간이 먼저이지 성적이 먼저가 아니다.

⑦ 책을 많이 읽어 다양한 배경지식을 갖추고 있다.

과거 우리는 주입식 암기식 교육으로 학생을 서열화하고 이들을 산업현장에 신속 투입해 대량생산을 해야만 먹고 살 수 있는 시대를 살았다. 하지만 지금은 아이디어 하나가 세상을 바꾸는 시대이다. 똑똑한 한 명이 수백만 명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시대이다.

⑧ 성적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나를 성장시키는 공부를 한다.

성적은 학생을 평가하는 데 유용한 지표이다. 하지만 성취도 평가상의 성적만으로는 잠재 역량을 평가하는데 한계가 있어 ‘진짜’ 공부를 한 학생을 선발하는 경향이 강하다. 성적 등급이 모든 걸 결정하지는 않는다.

⑨ 수동적인 예스맨이 되기를 거부한다.

학생부를 보면 ‘예스맨’의 특징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학생들이 있다. 무조건 선생님 말을 잘 따르는 것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 자신의 주장이 있고 그 주장을 논리적이고 조리 있게 설명해 아닌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어야 한다.

⑩ 관심사 탐구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다.

학생부 기록의 반 이상이 학생의 태도와 자세에 대한 것이다. 서류 평가에서 성적만큼 중요한 것이 학생의 태도이다. 그중에서도 적극성은 우수한 학생부 기록을 위해 학생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하는 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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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목동 씨앤씨학원 카톡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