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학원에 2년 넘게 다녔는데 아이가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해요.”
미술 학원에 상담 오셔서 자주 듣는 말 중에 하나입니다.
왜 효과가 없었던 것일까요?
첫 번째 이유는 시기에 필요한 교육을 받지 못했거나 아이의 표현방식이달라져서입니다.
아동미술은 난 화기에서 사실기까지의 시기를 말하며 각 시기에 따라서 표현하는 방식이 달라집니다.
연령별 필요한 미술
난화기(4~5세): 오감미술로 감정과 느낌을 발산하는 그림
전도식기, 도식기(6~7세): 창의 미술로 객관적인 표현을 통한 생각을 그림
여명기(1~2학년): 논리 미술로 사실적인 관찰을 통한 그림
사실기(3학년~): 사실 미술로 입체 표현과 명암이 표현된 그림
4~5세에 미술 학원에 2년을 다녔다면
6세가 되면 객관적인 그림을 그려야 하는데
오감미술을 했다고 해서 객관적인 표현을 잘 할 수는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6~7세에 미술 학원에 다녔다면
8세가 되어서 아이가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식이 바뀌게 되어
다른 방식의 교육이 필요하게 됩니다.
물론 각 성장기의 배움이 도움이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6~7세의 시기에 1~2학년의 교육을 받으면 어떻게 될까요?
그것 또한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객관적인 표현이 필요한 시기에 사실적인 관찰을 많이 하는 것은 창의적인 생각을 표현해야 되는 시기에
스트레스로만 작용되게 됩니다.
성장 발달에 꼭 필요한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두 번째 이유는 교사의 도움에 의해서 그려왔기 때문입니다.
성장발달에 큰 문제 없는 교육을 받았음에도 아이가 성장하지 못한 이유는
교사가 대신(크기 잡아주기 위치 잡아주기) 그려줬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림은 스스로 그렸을 때 성장으로 이어집니다.
하지만 자신의 그림이 멋지게 그려지기를 원하고 아이의 멋진 작품을 부모님에게 보여 주려고
한다면 어쩔 수없이 교사의 손길이 닿게 됩니다.
한번 교사의 도움을 받게 되면 아이는 스스로 하는 것을 쉽게 포기하게 됩니다.
매번 교사의 도움에 의해서 그림이 완성되었다면 몇 년을 다녔어도 아이 스스로 그림을 그리지 못한답니다.
세 번째 이유는 부모님의 기준이 높아서입니다.
연령에 맞춰서 스스로 하는 미술 학원에 다녔음에도 아이가 못 그린다고 생각이 든다면
부모님의 잘 그린 그림에 대한 기준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할 때 ‘잘 그린 그림’을 완성도가 높은 그림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잘 그린 그림’은 아이의 생각을 스스로 표현한 그림을 말합니다.
완성도가 높은 그림을 스스로 그릴 수 있는 아이는 소수 10% 정도에 불과합니다.
이것은 그림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가 비슷할 것입니다.
피아노 연주를 정말 잘할 수 있는 아이, 달리기를 잘할 수 있는 아이, 수영을 잘할 수 있는 아이, 공부를 뛰어나게
잘할 수 있는 아이 등등 한 분야에 정말 잘할 수 있는 아이는 소수랍니다.
그래서 아동미술은 완성도가 높은 그림을 그리도록 배우는 곳이 아닙니다.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배우는 곳이랍니다.
완성도가 높은 그림이 필요한 아이는 소수에 불과하지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법이 필요한
아이들은 모든 아이들이랍니다.
그림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중요한 도구
그림은 글과 더불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우리나라 학교교육에 있어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입니다.
융합형 교육(STEAM)의 핵심인 스토리텔링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스토리텔링은 자신의 생각을 글로써 표현하는 것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서술형이죠.
글보다 그림에 익숙한 아이들은 그림을 통해서 서술형의 습관을 배우게 됩니다.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스스로 그려낼 수 있다면 글로서의 전환이 쉽게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1,2학년 교과서에 그림이 50%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랍니다.
상상 더하다 미술 학원의 특별한 교육
더하다 미술 학원은 연령별, 수준별 개인 진도에 의한 교육이 이루어집니다.
또한 영역 미술을 통해서 아이가 스스로 그릴 수 있는 자기 주도 교육이 이루어집니다.
연령에 따라서 결정적인 시기를 놓치지 않고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스스로 표현할 수 있는
전문 미술교육이 이루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