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각하는 황소 노원점입니다.
오늘은 생각하는 황소의 오답 노트 작성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황소에서는 초등 4과정 입학을 시작으로 매시간 선생님의 판서 내용을 노트에 필기하는 것을 시작으로 수식을 적는 훈련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학생들의 수식 활용 능력을 더욱 발달시키기 위해 초등과정에서는 틀리거나 미션헬프이용권(=미헬)을 쓴 문제에 대해서만 오답 노트를 적지만, 중등 및 고등 과정부터는 과제 및 미션에 답과 함께 풀이까지 적어야 하는 "풀이 지정 문제"를 도입하고, 심지어 단원평가과 퀵테스트에서도 풀이까지 쓰고 이를 채점하는 서술형 문제가 일부 포함되므로 황소의 학습 과정이 진행되면서 학년에 따라 서술이 차지하는 비중은 점차 증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단순히 답안을 도출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논리적 풀이 작성 능력까지 강조하는 이유는 아무리 사소한 문제라도 그 풀이를 적는 과정을 통해서만 수학적 논리성이 길러지고, 이런 논리적 사고야 말로 우리 아이들이 수학을 공부하는 진정한 목표라고 믿기 때문이며, 오답 노트 작성도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과정의 일부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황소의 오답노트란?
오답노트란 틀린 문제에 대한 올바른 풀이를 기록해둠으로써 나중에 해당 풀이를 잊어버린 경우를 대비하기 위한 자신만의 풀이집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완성된 오답노트는 나중에 단평 등의 시험을 준비할때 다시 참고해야 하므로 잘 보관해야 합니다.
교사의 지도를 받아서 해결한 어렵고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 오답노트를 적게 되며, 다음과 같이 4분할 노트에 문제는 적지 않고 풀이만을 기록하면 됩니다. 이때 풀이는 수업시간에 배운 방식으로 적어야 하지만, 간혹 스스로 생각할 때 훌륭한 풀이라면 추가로 기록해도 무방합니다.
다음은 현재 저희 노원 지점의 재원생이 작성한 오답노트 사례입니다. 어른들이 보시기에 완벽하지는 않지만 마치 누군가에게 설명하듯 최선을 다해서 풀이를 적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서술 능력은 나날이 향상됩니다.
그림 1) 오답노트 사례. 좌측은 중등, 우측은 초등 사례
※ 그림 1)의 좌측에 있는 황소 도장은 저희 노원점에서 최근에 추가된 표기방법인데, 해당 문제에 대한 오답노트가 선생님에 의해서 검토가 완료 되었음을 표시하기 위해 '특수 제작한' 황소 도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션 지도 선생님마다 도장의 색깔이 다릅니다.)
오답노트는 언제 작성하나요?
학생이 황소에서 푼 모든 문제에 대한 오답노트를 일일이 작성하는 것은 시간적으로 불가능하므로 다음의 경우에 대해서만 오답노트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첫째, 미션헬프이용권(=미헬)을 사용해서 질문한 미션 및 확인 학습 문제는 반드시 오답노트를 적어야 합니다. 학생들이 고민끝에 질문한 대부분의 문제는 향후 단원평가에서 고난도 문제로서 다시 출제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그 풀이 방법을 꼭 기록해 두어야 합니다. (수업시간에 배운 개념탐구 및 예제에 대해서는 수업이후에 질문하더라도 그 풀이가 이미 필기 노트에 있으므로 오답노트를 따로 적을 필요가 없습니다.)
둘째, 수업이 끝나고 진행되는 미션에서 한번 이상 틀린 미션 문제는 어렵거나 실수가 반복되는 문제인 경우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반복적인 실수를 예방하고, 어려운 문제에 대한 풀이를 확실하게 내면화하기 위해 오답노트를 반드시 적어야 합니다. 하지만, 단위를 적지 않은 경우 등의 사소한 실수임이 명확한 경우에 한해서 한 번 틀린 경우에 한해 오답노트를 작성을 면제해주기도 합니다.
그림2) 미션 헬프 이용권과 오답 노트 작성 과정 (문제 번호의 대문자 H는 미헬을 사용한 문제임을 나타냅니다.)
셋째, 간혹 본인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오답노트 작성하는 것이 귀찮다는 이유로 질문을 하지 않고 미션을 실패해 버리고 마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주로 저학년 과정의 경우에 나타나는 현상인데, 이런 경우 대체로 처음부터 너무 거창하게 오답노트를 작성하려는 경우에 나타납니다. 어떤 학생이라도 처음부터 오답노트를 잘 작성할 수 없다는 것은 모든 선생님들께서 잘 알고 있는 사실이므로 저학년 과정에서는 본인의 풀이를 꼼꼼하게 적어주기만 해도 충분하니 모르는 문제는 여러번의 질문을 통해서 완벽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단평이나 퀵테스트에 대한 오답노트도 적나요?
황소에서 매월 치르는 시험을 단원평가(=단평)이라고 하고, 매 시간 치르는 쪽지시험을 퀵테스트(=퀵테)라고 합니다.
본점을 포함한 전국 모든 황소 지점에서 치르는 모든 단평과 퀵테 시험문제는 동일한 시험지를 공통으로 사용합니다. 따라서 아직 시험을 치르지 않은 반이나 지점으로 시험문제가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황소 규정에 따라 단원평가, 퀵테스트 등의 시험문제에 대한 오답노트는 작성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단평이나 퀵테스트에 출제되는 거의 모든 문제는 개탐, 예제, 미션, 확인학습에서 충분히 다루었던 문제의 변형 문제이므로 시험에 대한 오답노트를 추가로 작성하지 않더라도 향후 복습하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오답 노트 사례
다음은 저희 지점 재원생들의 오답노트 사례입니다. 풀이에 대한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과정명 및 문제 번호와 답 등의 일부분을 모자이크처리했습니다.약 10분간 오답노트 자료를 공모(?)했고, 원장실을 지나가다 소문을 들을 일부 학생들이 자신의 오답노트를 제출하며 게시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시간 및 지면 관계상 그 중 일부만을 소개드립니다.
*출처: 생각하는황소 노원 중계 네이버 블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