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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팍스어학원 인천송도센터 [원장 칼럼 6] 영어학원에서 한자어를 강조하는 이유 *(한자 어휘력이 영어 어휘력에 미치는 영향)*

리틀팍스어학원 인천송도센터
송도동 ·별점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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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0·조회18
2026.02.10


안녕하세요.

송도/청라 리틀팍스어학원 조이센터의 통합 원장 루이스입니다.

송도 리틀팍스어학원은 영어학원​ 인데
영어학원에서 왜 굳이 한자어를 강조할까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

​

모국어 어휘력,

특히 한자어 기반 어휘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

일정 레벨 이상의 영어 성장은 매우 어려울 수 있고,

결국 정체가 올 수 있습니다.

​


1. 고레벨 학생 지도 중 실제 사례

​

실제로 고레벨 학생들을 지도하며

자주 겪는 사례를 공유드립니다.

​

아래는 학생들이 특히 헷갈려하는 단어들입니다.

​

* Ideal – 이상적인 (理想)
* Skeptical – 회의적인 (懷疑)
* Resonate – 반향을 일으키다 (反響)
* Author – 저자 (著者)
* Inflexible – 고지식한 (순우리말)
* Inspiring – 고무적인 (鼓舞)​

대부분의 학생들은

영어 철자와 한글 뜻을 1대1 기계식으로 외워

단어시험은 통과합니다.

​

​

그러나 수업 중 한국어 의미를 물어보면

다음과 같은 반응이 나옵니다.


Ideal – 이상적인 (理想)

학생들: “이상하다는 뜻 아닌가요?”

​

→ Ideal은 긍정적(+) connotation 인데

→ 학생은 부정적(-) 의미로 착각


Skeptical – 회의적인 (懷疑)

학생들: “회의하는 거 아니에요?”

​

→ Skeptical은 부정적(-) connotation 인데

→ 학생은 행동적인 의미 로 오해


Resonate – 반향을 일으키다 (反響)

학생들: “반항하는 거 아니에요?”

​

→ Resonate는 긍정적(+) connotation 인데

→ 학생은 부정적(-) 의미로 착각

​


Inflexible – 고지식한 (순우리말)

학생들: “똑똑한 거 아닌가요?”

​

→ Inflexible은 부정적(-) connotation 인데

→ 학생은 긍정적(+) 의미로 착각

​


Inspiring – 고무적인 (鼓舞)

학생들: “(물질) 고무 같은 거 아닌가요?”

​

→ Inspiring은 긍정적(+) connotation 인데

→ 학생은 물질적인 의미로 오해


이러한 답변은

초6, 예비중1 탑반 학생들 에게서도 흔히 나타납니다.

​

​

한자어를 몰라서 스스로 모른다고 인식하고

찾아보는 태도는 괜찮습니다.

​

하지만 비슷한 한국어 단어로 대충 추측하여

완전히 다른 의미로 착각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

이는 영어의 문제가 아니라, 모국어 어휘력의 문제입니다.

** 참고로 위 학생들의 영어 수준은 평균적으로

고1 모의고사 70점 후반 ~ 80점 이상,

토익스피킹 Lv 6~7 수준으로,

초등학생인데 ‘영어는’ 잘하는 학생들입니다.

​


2. 레벨이 올라갈수록 한자어 비중은

급격히 증가합니다.

​

​

어휘 수준이 높아질수록

단어의 한글 뜻은 점점 한자어 중심으로 바뀝니다.

​

​

초등학교 3학년만 되어도

2학년에 비해 교과서의 한자어 비중이 약 1.5배 증가 합니다.

> 3학년부터 사회, 과학 과목을 배우기 때문입니다.


리틀팍스어학원 커리큘럼의 경우,

​

D4 단계부터 단어의 한글 뜻이 한자어로 제시되는 비율이 크게 늘어나며,

E1, E2, E3, E4 단계로 갈수록

그 빈도는 더욱 증가합니다.

​

​

​

타 어학원들 역시 마찬가지로

레벨이 올라갈수록 한자어 어휘의 비중이 커집니다.

​

​

이 시기에 많은 학생들이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단어를 외웁니다.

영어 스펠링 + 한글 뜻
→ 1:1로 기계적으로 연결하여 암기

​

그 결과 단어시험은 통과합니다.

​

​

하지만 이것이 곧 실제 어휘 능력 을 의미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3. 겉으로 보이는 성취와 실제 실력의 차이

​

현실에서는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반복됩니다.

* 한자어 뜻을 모르기 때문에
엉뚱한 의미로 단어를 착각하며 암기
​
* 단어시험은 통과하지만,
실제로는 외운 것이 아닌 상태
​
* Vocabulary Practice
(문장을 보고 빈칸에 단어를 넣는 유형)에서
오답 다수 발생

​

하루에 80~100개의 단어를

외운다고 해도 이런 방식이라면,

시간은 많이 들지만 남는 것은 거의 없는 암기 가 될 수 있습니다.

​


4. 왜 이런 문제가 생길까요?

​

​

사실, 아이들이 한자어를 모르는 것은 어느 정도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

​

학교에서 한자 교육이 의무가 아니고,

집에서 신문을 읽는 환경도 아니며,

​

30~40대 학부모님들 중에서도 한자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는 아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 환경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또한 집에서는 영단어 암기를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

​

교과서에 등장하는 모국어 학습 어휘(한자어)는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게 여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하나의 예로,

* 피실험자 subject
* 피고인 defendant
* 피의자 suspect
* 피고용인 employee
* 피선거권 eligibility for election

여기서 ​‘피(被)’가 ‘당하다 / 입다’ 라는 뜻이라는 것을 알면,

모든 단어의 의미가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

​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들은 영단어 철자와 한글 뜻만

연결해 외우는 단어시험 통과용 암기 에 머무릅니다.

​


5. 100% 영어 수업 환경의 구조적 한계

​

​

원어민 선생님과 100% 영어 수업에서는

학생이 한자어 뜻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

원어민 선생님이
"'회의적인’이 한국어로 정확히 무슨 뜻인지 알고 있나요?"
라고 묻기는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입니다.

​

단어시험은 통과하고 긍정적인 피드백은 받을 수 있지만,

알맹이가 비어 있는 어휘 학습이 조용히 누적될 수 있습니다.


6. 어려운 영단어를 외울 때도 문제가 생깁니다.

​

* ‘이상적인(+)’ → ‘이상하다(-)’

* ‘반향을 일으키다(+)’ → ‘반항하다(-)’

* ‘고지식한(-)’ → ‘똑똑하다(+)’

​

​

이처럼 비슷한 한국어로 추측하는 학생들은

아래 단어들도 높은 확률로 같은 방식으로 헷갈립니다.

artificial
- '인공적인'이라는 뜻인데 '예술적인' (artistic) 으로 헷갈려함
​
principle
- '원칙'이라는 뜻인데 '교장선생님' (principal)과 헷갈려함
​
conscience
- '양심'이라는 뜻인데 '의식이 있는' (conscious)으로 헷갈려함
​
adapt
- '~에 맞추다 - 적응하다, 각색하다, 조정하다'이라는 뜻인데 '채택하다, 입양하다' (adopt)와 헷갈려함
​
persecute
- '박해하다'라는 뜻인데 '기소하다' (prosecute)와 헷갈려함


7. 그러면 영영으로 외우면 되지 않나요?

​

​

Skeptical

: Not easily convinced;

having doubts about the truth or value of something.

​

-> '회의적인'이라는 한자어가 어려우면,

위와 같이 영영 풀이로 외우면 not convinced와 having doubts와 같은 동의어들을 통해서

'영어로써' 자연스럽게 익히면 되지 않나요?

​

라고 질문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

​

그리고 이런 이유로 많은 학원들이 단어를 영영으로 외우게 하며,

​

리틀팍스 역시 고레벨 단계에서 영영 암기를 병행합니다.

​

하지만 영영 암기법 역시 장점과
함께 분명한 단점이 존재합니다.

​

이 부분은 추후,

「영영 단어 암기법의 장단점」 원장 칼럼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8. 마무리

​

​

저희가 영어학원이지만

영어보다 모국어와 한자어를 강조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영어 단어 → 한자어 공부
→ 개념 이해 → 문장 속 활용

이 연결 고리가 완성될 때

비로소 진짜 어휘력 이 만들어집니다.

​

​

그리고 이는 학부모님들이 바라던

'이중언어'를 습득하는 기반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현재 국제학교를 다니고 있고,

해외 대학으로 유학을 가는 학생들,

또는 지금 해외에서 유학을 하고 있는 학생들은

​

굳이 이런 방식으로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들에게는 모국어가 영어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

​

하지만 한국에서 한국 학교를 다니고

한국에서 영어 학원을 다니는 경우,

​

초등 때부터 한자어 원리에 대해 이해하는 학생들은

추후 어려운 영어 단어를 공부할 때도

본질인 어원과 파생 뜻들의 관계에 대해서

이해를 훨씬 더 잘하게 됩니다.

> 이전 원장 칼럼 - '단어 유연성의 중요성: 수능영어와 SAT 성공의 핵심' 에서 어원에 대해 다룬 내용 참고

​

겉으로 보이는 단어 점수가 아닌
속이 채워진 어휘력
​
영어학원이지만
영어보다는 모국어 어휘력과 문해력 강조

그것이

송도/청라 리틀팍스어학원의 교육 방향입니다.

​


그리고 이러한 기반이 축적되면서

국제통번역사 시험과 성인 공인인증 토익스피킹 시험에서

아이들이 높은 급수의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

​

#모국어 #어휘 #문해력 #한자어 #영어학원 #리틀팍스 #리틀팍스어학원


*출처: 리틀팍스어학원 인천송도센터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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