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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안녕하세요, Luna입니다 😊

2026년 봄학기를 준비하며 겨울학기를 돌아보니,

이번 겨울은 유난히 기억에 남는 학기였습니다.

단순히 진도를 나간 학기가 아니라

아이들의 태도가 달라진 시간이었기 때문입니다.

몇 가지 사례를 공유드립니다.


🚗 타 도시에서 40분 거리, 계속 오겠다고 한 친구

레고코딩부터 1년 넘게 함께한 초등 친구가 있습니다.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보통은 여기서 수업을 마무리합니다.

그런데 아이가 “계속 수원으로 다니겠다”고 했습니다.

차로 40분 거리, 일주일에 두 번 픽업.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 말씀으로는

“디랩 못 간다고 하면 말을 제일 잘 듣는다”고 하시더라고요 😊

코딩이 ‘학원’이 아니라

아이에게는 ‘가고 싶은 곳’이 된 것입니다.


🌱 타 도시 중학생들 – 집에서 컴퓨터를 켜기 시작했습니다

중학생 친구들이 소문을 듣고 등록했습니다.

파이썬 비기너 과정을 시작했고,

순서도를 통해 사고하는 훈련을 먼저 했습니다.

며칠 후 부모님께 연락이 왔습니다.

“요즘 아이가 집에서 컴퓨터를 자꾸 켜요.
게임이 아니라 코딩을 붙잡고 있더라고요.”

사실 현실적으로,

아이들이 집에서 코딩 숙제를 꾸준히 해오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들은

“어떻게 풀지?”를 계속 생각했다고 합니다.

저희가 느낀 점은 하나입니다.

코딩이 재미가 되면, 아이는 스스로 합니다.


🧠 멀리서 알고리즘을 배우러 오는 학생

온라인으로 파이썬을 배우고 온 학생이 있었습니다.

대부분은 문법은 아는데,

직접 코드를 짜는 힘은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 학생은 달랐습니다.

현재 알고리즘 반에서

자료구조와 정보올림피아드 수준 문제를 풀고 있습니다.

2시간에 1문제 풀 정도로 어렵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풀이 속도와 사고 깊이가 확실히 달라지고 있습니다.


🎓 코딩도 자격증도 처음 → COS 900점대 합격

겨울학기에 처음 코딩을 시작한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스크래치 → 오픈랩 → COS 자격증 도전.

시험 중 손이 떨릴 정도로 긴장했지만,

결과는 900점대 합격.

자격증은 스펙보다

아이에게 “나도 된다”는 경험을 줍니다.


🔓 박스권을 뚫고 COS PRO 합격

파이썬 진도를 마치고

더 어려운 단계에서 막힌 학생이 있었습니다.

이 시기를 저희는 “박스권”이라고 부릅니다.

100줄 이상의 구조적 사고가 필요한 단계에서

많은 아이들이 흔들립니다.

그래서:

  • 순서도로 먼저 구조 설계
  • 코드 작성 후 설명 훈련
  • 알고리즘 저지 문제 반복

이번 겨울 COS PRO 시험.

결과는 합격.

저도 모르게 하이파이브를 했습니다 😊


이번 겨울학기를 통해 다시 확인한 것

✔ 순서도는 사고력을 키웁니다

✔ 재미가 있어야 아이는 지속합니다

✔ 알고리즘은 아이를 단단하게 만듭니다

✔ 자격증은 자신감을 만듭니다


코딩은 단순히 문법 교육이 아닙니다.

문제를 끝까지 붙잡는 힘을 기르는 과정입니다.

곧 봄학기 운영 방향도 정리해서 공유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디랩코딩학원 수원캠퍼스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878-11 3층 3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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