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 번의 평가원 시험을 나란히 놓고 보면,
9월 영어 1등급 비율만 유독 튀어 있습니다.
강남구 학부모님들이 지금 짚어야 할 지점이 여기입니다.
▷ 1. 9월 영어, 쉬웠습니다
이번 9월 영어 1등급은 18%로 추정됩니다.
가채점 표본 기준이고, 9월 29일 실채점으로 확정됩니다.
100명 중 18명이 90점을 넘겼다는 뜻입니다.
시험이 쉬워지면 점수는 따라 올라갑니다.
실력이 석 달 사이에 좋아진 것과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 2. 세 번의 시험을 숫자로 비교하면
작년 수능은 3.11%, 올해 6월은 4.13%였습니다.
이 두 개는 평가원 확정 수치입니다.
반면 올해 9월은 18% 추정치입니다.
네 배 넘게 차이가 납니다.
석 달 만에 1등급 학생이 네 배로 늘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바뀐 것은 학생이 아니라 시험입니다.
▷ 3. 올해 수능은 6월을 닮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평가원 시험은 일 년에 세 번입니다.
올해 6월과 작년 수능은 가깝고, 9월만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한 번만 튀어 있는 시험이 기준이 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기준으로 볼 올해 6월은 1등급이 4%였습니다.
▷ 4. 지금 가장 위험한 생각 두 가지
첫째, "영어는 됐으니 이제 손을 놓아도 되겠다."
9월 성적이 보여 준 것은 실력이 아니라 그 시험의 난이도입니다.
둘째, "최저는 영어로 맞추면 된다."
쉬웠던 9월로 계획을 세우면, 성적표는 어려운 수능에서 받게 됩니다.
▷ 5. 그래서 지금 필요한 것
실전 감각입니다.
수능은 일 년에 한 번뿐이고,
그 자리에서는 누구나 긴장합니다.
집에서 풀면 95점인데 시험장에서 85점을 받아 오는 학생이 해마다 있습니다.
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그 자리를 겪어 보지 않아서입니다.
그래서 매주 한 회씩 실전 모의고사를 치러야 합니다.
같은 시간, 같은 순서, 같은 압박으로 끝까지 풀어 보는 연습입니다.
이 연습이 쌓여야 시험장에서 흔들리지 않습니다.
쉬웠던 9월에도 오답률이 높았던 자리는
빈칸과 문장 삽입, 함축 의미였습니다.
어려운 시험에서 먼저 무너지는 자리도 같은 곳입니다.
▷ 6. 이루리학원 강남구 수능영어 실전반
이루리 강사진의 수능영어 실전반은 매주 실전 세트를 실제 시험처럼 풉니다.
수능까지 남은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아이의 영어가 어느 자리에서 흔들리는지 진단이 필요하시다면 이루리(02-558-8523,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 233 4층)로 문의 주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