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학부모님들께 자주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영어학원은 무엇을 보고 고르느냐」입니다.
커리큘럼 설명은 어디서나 비슷하게 들리고,
상담에서 들은 말이 수업에서 지켜지는지는 확인할 방법이 마땅치 않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기준으로 삼는 것은 다섯 가지입니다.
담당이 바뀌어도 기록이 남는지,
맞춤 수업일수록 계획이 먼저 서 있는지,
내준 숙제가 그 수업 안에서 확인되는지,
빠진 회차가 다음 계획으로 이어지는지,
영어 성적을 전과목과 함께 보는지.
말로 하면 다섯 줄이지만, 지켜졌는지는 기록에 남습니다.
아래에서는 저희가 실제로 남기는 기록으로 그 다섯 가지를 설명드리겠습니다.
▷ 하나. 담당이 바뀌어도 기록은 남습니다
강사가 그만두면 아이는 새 선생님 앞에서 자기 상태를 처음부터 다시 설명하고, 부모님은 같은 상담을 한 번 더 하시게 됩니다.
학원은 그대로인데 아이만 출발선으로 돌아가는 셈입니다.
기록이 강사 개인의 기억 안에만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수업이 끝날 때마다 진도, 교재, 숙제, 피드백 네 칸을 채웁니다.
6월 4일 피드백 칸에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모의고사는 내신 영어처럼 잘 안 오르고 정체되어 있는 것 같다고 속상해했음.」
그날 배운 내용만 적으면 진도표에 그치지만,
그날 아이가 무엇을 힘들어했는지까지 적으면 기록이 됩니다.
이 한 줄이 남아 있어야 방학에 무엇을 시킬지가 짐작이 아니라 기록에서 나옵니다.
담당이 바뀌어도 아이가 같은 설명을 처음부터 다시 할 일이 없습니다.
▷ 그 기록을 세 사람이 함께 봅니다
담당 강사는 영어를 봅니다.
지금 어디에서 막혔고 어느 선까지 끌어올릴지를 판단합니다.
담당 실장은 같은 학생의 전과목을 봅니다.
이루리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논술을 함께 운영하는 학원이고,
영어 하나만 잘해서 갈 수 있는 대학은 없기 때문입니다.
컨설턴트는 그 위에서 설계합니다. 지금 성적으로 어떤 전형이 가능한지,
그러려면 무엇부터 올려야 하는지를 잡습니다.
그 설계가 다시 수업으로 내려오고, 수업은 다시 기록으로 쌓입니다.
한 사람만 보면 그 한 사람의 판단이 곧 아이의 방향이 됩니다.
세 사람이 같은 기록을 놓고 방향을 하나로 맞추는 이유입니다.
아래 네 가지도 이 세 사람이 함께 지킵니다.
▷ 둘. 맞춤 수업일수록 계획이 앞에 있어야 합니다
개별 맞춤 수업의 약점부터 말씀드리는 편이 맞겠습니다.
아이에게 맞춰 주다 보면 진도가 느려지고,
그때그때 급한 것만 처리하다 순서를 잃기 쉽습니다.
「맞춤」이라는 말 뒤에 계획이 먼저 서 있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순서는 셋입니다. 첫 수업에서 아이의 시험지로 약점을 진단하고,
그 진단을 근거로 첫 수업 직후에 8회차 학습 계획을 세우고,
이후 매 시간 진도표를 씁니다.
앞에서 보신 네 칸이 바로 이 진도표입니다.
계획이 앞에 서고 기록이 뒤에 남으면,
아이에게 맞추면서도 순서가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 셋. 내준 숙제는 그 수업 안에서 확인됩니다
목요일에 내준 단어 숙제는 월요일 수업 첫머리에 시험으로 돌아옵니다.
기록의 숙제 칸과 다음 수업의 진도 칸이 맞물려 있는 구조입니다.
단어 시험은 매 수업 시간에 봅니다.
기준에 못 미치면 통과할 때까지 그 시간 안에서 다시 봅니다.
숙제를 내주는 학원은 많습니다.
내준 숙제가 되돌아와 확인되는지에서 차이가 납니다.
▷ 넷. 빠진 회차는 다음 계획으로 연결됩니다
한 번 빠진 수업은 그 주 한 번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다음 수업이 그 회차를 배운 것으로 치고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빠진 회차와 막혔던 유형은 기록에 남고,
다음 수업 전에 8회차 계획을 다시 짭니다.
학생마다 계획이 따로 있어서 가능한 방식입니다.
반 전체가 하나의 진도로 움직이는 구조에서는
빠진 자리가 그대로 구멍으로 남습니다.
▷ 다섯. 영어가 흔들리는 원인은 영어 밖에 있기도 합니다
6월 8일 피드백 칸에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국어, 영어를 수학, 과학에 비해 덜 공부하고 있다고 스스로 느낀다.」
영어 점수가 내려간 이유가 영어 밖에 있을 때,
영어만 보는 구조에서는 그 이유가 보이지 않습니다.
담당 실장이 전과목을 함께 보기 때문에 이런 대화가 기록으로 남고,
영어 계획은 다른 과목 일정 위에서 다시 짜입니다.
점수가 떨어지면 두 갈래로 나눠 봅니다.
어휘, 문법, 독해 가운데 무엇이 무너졌는지는 시험지에서 확인하고,
숙제를 끝냈는지 배운 대로 했는지는 분석 리포트 항목에서 확인합니다.
실력의 문제였는지 시간의 문제였는지가 여기서 갈립니다.
▷ 첫 수업에는 시험지를 들고 오세요
이 다섯 가지가 지켜지는지는 어느 학원에서든 확인해 보실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저희는 오늘 보여 드린 기록으로 답을 대신합니다.
저희와 시작하신다면 아이의 중간·기말고사 영어 시험지를 챙겨 오시면 됩니다.
어떤 문제가 나왔는지가 아니라,
어떤 문제를 왜 틀렸는지를 함께 보는 자리입니다.
첫 수업에서 약점을 같이 확인하고,
그 수업이 끝난 직후에 8회차 학습 계획을 짭니다.
▷ 자주 묻는 질문
Q) 이루리학원은 어떤 학원인가요?
강남구에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논술을 함께 가르치는 학원입니다. 과목을 맡는 담당 강사, 전과목을 살피는 담당 실장, 전형을 설계하는 컨설턴트가 한 학생의 같은 기록을 보며 관리합니다.
Q) 영어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첫 수업에서 아이의 시험지로 약점을 진단하고, 수업이 끝난 직후에 8회차 학습 계획을 세웁니다. 이후 매 수업 진도, 교재, 숙제, 피드백을 기록으로 남기며, 단어 시험은 매 수업 시간에 봅니다.
Q) 영어 성적이 떨어진 원인은 어떻게 찾나요?
어휘, 문법, 독해 가운데 어디가 무너졌는지는 시험지에서 보고, 숙제와 학습 습관은 분석 리포트에서 봅니다. 담당 실장이 전과목을 함께 보기 때문에 영어 밖에 있는 원인도 찾아 계획에 반영합니다.
Q) 상담은 어떻게 신청하나요?
학년과 현재 상황을 남겨 주시면 상담 일정을 안내해 드립니다. 전화 02-558-8523으로 연락 주셔도 됩니다.
아이의 영어 상태를 더 구체적으로 진단해 보고 싶으시다면 이루리(02-558-8523, 강남구 삼성로 233 4층)로 문의 주시면 됩니다. 시험지 한 장이면 첫 자리는 충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