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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삽입 무관, 왜 우리 아이만 시간이 모자랄까요

이루리학원 대치점
대치동 ·별점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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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고1 - 고3, 재수/N수
과목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독서/토론/논술, 영재교육원/경시대회, 컨설팅, SW교육/코딩교육, 유학/SAT/AP/토플, 제2외국어, 음악, 미술, 체육, 취업/자격증, 기타
문의0·조회2
3주일 전

원문: https://blog.naver.com/iruriedu/224344183990




강남구 학부모님들께 자주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우리 아이는 왜 순서, 삽입, 무관에서만 시간이 무너질까요」



입니다.



모의고사 채점표를 놓고 보면 이 세 유형에서 유독 시간이 많이 빠져 있고, 뒤쪽 문제는 손도 못 댄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문장은 다 읽었는데 토막을 늘어놓으려니 손이 멈추고 결국 감으로 번호를 찍었다는 이야기, 집에서 한 번쯤 들어 보셨을 거예요.





세 유형은 독해력이 아니라 자리를 묻습니다



순서, 삽입, 무관 앞에서 학생들이 제일 먼저 하는 일은 "이 문장이 무슨 뜻이지"를 붙잡는 겁니다.



뜻을 전부 새기고 나면 답이 보일 거라고 믿는 거죠.



그런데 이 세 유형이 묻는 건 깊은 이해가 아닙니다.



문장과 문장이 서로 어디에서 맞물리는지, 그 자리를 보는 문제예요.




그래서 이루리 강사진이 이 셋을 다룰 때 학생에게 제일 먼저 고치게 하는 습관도 여기서 출발합니다.



의미를 다 새기려 들지 말고, 한 토막이 다른 토막에 걸릴 갈고리를 가지고 있는지부터 확인하라는 것이죠.



기준은 내용이 그럴듯한가가 아니라, 짝이 있는가입니다.





무관 문장은 혼자 거꾸로 걸린 고리예요





무관 문장 찾기를 어법 문제처럼 대하는 학생이 많습니다. 문장 안으로 들어가 틀린 단어를 찾으려 하는 거죠.




하지만 무관 문장은 문법이 어색한 문장이 아닙니다.


단락 전체가 향하는 방향과 혼자만 어긋나 있는 문장이에요.



나머지가 모두 같은 쪽으로 걸어가는데, 한 문장만 반대 극성으로 매달려 있는 셈입니다.






그래서 무관을 풀 때는 단어를 들여다보는 대신 단락의 큰 흐름이 좋은 쪽인지 나쁜 쪽인지를 먼저 정해 둡니다.



방향을 정해 놓고 나면 그 흐름과 거꾸로 걸린 한 문장이 눈에 걸립니다.



문장 자체는 멀쩡한데도 빠지는 이유가 여기 있어요.



글이 잘못 쓰인 게 아니라 방향이 다른 겁니다.



이루리 강사진이 오답 노트를 모아 보면, 무관에서 틀린 학생 상당수가 방향을 보지 않고 단어부터 뜯어본 경우였습니다.




삽입은 빈칸이 아니라 끊긴 다리를 찾는 문제예요




삽입에서 자주 나오는 실수는 "여기 한 칸 비었나" 하고 빈틈을 눈으로 더듬는 겁니다.



정작 봐야 할 곳은 비어 보이는 자리가 아니라 흐름이 툭 끊긴 자리예요.



앞 문장과 뒤 문장이 매끄럽게 이어지지 않고 사이에 다리 하나가 빠진 듯 덜컹거리는 지점이 있습니다.



주어진 문장은 바로 그 빠진 다리 조각이고요.






그러니 자리 다섯 군데에 하나씩 넣어 보며 어디가 자연스러운지 느낌으로 고르는 문제가 아닙니다.



주어진 문장이 앞을 받아 주면서 동시에 뒤를 끌어 주는 단 한 곳을 짚는 문제죠.



한쪽에만 어울려서는 답이 되지 않고, 양쪽 기슭이 그 조각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끊긴 강에 다리를 놓는다고 생각하면 들어갈 칸은 거의 언제나 하나로 좁혀집니다.




순서는 걸쇠를 따라 사슬을 잠그는 일입니다




순서도 원리는 같습니다.



토막을 내용으로 이리저리 끼워 맞추다 보면 어느 배열이든 그럴듯해 보여서 끝없이 헤매게 돼요.



대신 어느 토막이 어느 토막을 받는지, 그 걸쇠를 보셔야 합니다.



한 토막에 걸쇠가 달려 있으면 그 앞에 받을 자리가 정해집니다.






걸쇠가 되는 신호는 정해져 있습니다.



then이나 next, finally 같은 시간 표지, this처럼 앞을 가리키는 지시어, 앞에 나온 명사를 다시 받는 정관사 the, 그리고 대명사입니다.



이런 표지가 들어간 토막은 첫머리에 올 수 없어요.



받을 대상이 앞에 먼저 나와 있어야 하니까요.




순서 문제가 사슬의 고리를 하나씩 맞춰 가는 작업이 되는 이유입니다.






요령을 하나 더 보태면, 첫 토막부터 고정하세요.



지시어나 정관사 없이 혼자 놓아도 말이 되는 토막, 그게 주어진 글 바로 뒤에 올 자리입니다.



첫 자리를 정해 두고 시작하면 나머지가 따라옵니다.



첫 단추만 끼우면 사슬은 의외로 빨리 잠깁니다.




이루리 강사진이 순서 문제를 정리할 때도 늘 이 첫 토막 고정을 먼저 짚어 주는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결국 한 질문으로 모입니다



순서, 삽입, 무관은 결국 하나의 질문으로 모입니다.



이 토막에 걸 짝이 있는가.



내용이 좋은 글인지 따지느라 헤매지 말고, 걸쇠와 받을 자리부터 찾는 연습을 한 지문씩 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모의고사 지문 하나를 펴고 갈고리에만 동그라미를 쳐 보는 것부터 가볍게 시작해도 충분합니다.



지켜본 바로는 이 세 유형은 머리가 좋아져서 풀리는 게 아니라 보는 자리가 바뀌어서 풀립니다.




갈고리 보는 눈은 학생별로 첨삭합니다




이루리에서는 순서, 삽입, 무관을 내용으로 풀지 않고 갈고리로 푸는 법을 가르칩니다.



시간 표지와 지시어, 앞 명사를 다시 받는 정관사 the가 어디에서 어디로 걸리는지 그 사슬을 학생이 스스로 짚어 내도록 한 지문씩 함께 따라갑니다.



보는 자리가 바뀌면 같은 지문이 다르게 읽힌다는 걸 손으로 익히게 하는 거죠.



갈고리를 보는 눈은 한 명씩 어느 단서를 놓치는지 옆에서 봐 줘야 늘어납니다.



어떤 학생은 정관사를, 어떤 학생은 시간 표지를 자꾸 흘리는데, 인원이 적어야 그 약한 고리를 학생별로 짚어 줄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어느 단서에서 자꾸 미끄러지는지 구체적인 진단이 필요하다면 이루리(02-558-8523, 강남구 삼성로 233 4층)로 문의 주시면 됩니다.



모의고사지 한 부만 들고 오셔도 어느 유형에서 시간이 빠지는지 함께 짚어 볼 수 있습니다.



글. 이루리 강사진

#고등영어 #순서삽입무관 #모의고사시간관리 #이루리학원 #강남엄마

이루리학원 대치점서울 강남구 대치동 1022-1 4층 이루리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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