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학부모님들께 자주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중학교 때 영어를 곧잘 했는데, 고1에 올라가서도 괜찮을까요?」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중학교에서 배운 문법·읽기·쓰기가
고1 공통영어 내신과 학력평가에서 어떤 모습으로 다시 평가되는지,
교육과정 문서를 근거로 정리해 드립니다.
고1에서 오답이 몰리는 문법 네 가지
영어과 교육과정은 문법 예문 하나하나에
처음 배우는 학교급을 표시해 두고 있습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 기준으로
중학교 단계에서 처음 배우는 예문만 해도
190개 안팎에 이릅니다.
이 가운데 이루리 영어 수업에서 오답이 되풀이되는 지점은
네 곳으로 좁혀집니다.
수일치, 병렬, 분사의 태, 그리고 관계사와 명사절입니다.
네 항목 모두 기본형은 중학교에서 배우지만,
고1 시험에서는 한층 복잡한 형태로 출제됩니다.
수일치는 주어와 동사의 수를 맞추는 규칙을,
병렬은 both A and B 같은 상관접속사를 중학교에서 처음 익힙니다.
분사는 현재분사의 뒤 수식과 기본 분사구문을,
관계사는 who, which, that, what을 중학교 범위에서 다룹니다.
긴 문장은 의미 단위로 끊어 읽습니다
중학교 읽기 성취기준에서 가장 먼저 제시되는 항목은
문장을 의미 단위로 나눠 읽으며 뜻을 잡아내는 능력입니다.
5형식 문장과 가주어·가목적어 구문도 중학교 과정에서 배웁니다.
공통영어의 복잡한 문장도 먼저 주절의 동사를 찾은 뒤,
중학교에서 익힌 이 구문들을 기준 삼아 문장을 나눠 읽습니다.
학력평가 읽기 문항의 뿌리는 중학 읽기
중학교 읽기에서는 줄거리·주제·요지를 찾고,
일이 일어난 순서와 원인·결과 관계를 파악하는 연습을 합니다.
공통영어의 주제 파악, 논리적 관계,
글의 전개 방식과 구조 파악은
모두 이 중학 읽기를 바탕으로 합니다.
학력평가의 글의 순서, 문장 삽입, 요약, 빈칸 문항 역시
같은 읽기 능력을 확인하는 문항입니다.
쓰기는 문장에서 글로
2015 개정 중학 영어의 쓰기 성취기준은 모두 6개이며,
그중 4개가 묘사, 의견, 도표 내용, 경험과 계획을
문장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공통영어 성취기준에 담긴 요약하기, 어휘·표현 점검하기는
이 문장 단위 쓰기를 한 편의 글 단위로 넓힌 것입니다.
서술형에서 감점되는 세 가지 이유
이루리 영어 수업에서는 서술형 오답의 원인을 세 갈래로 나누어 봅니다.
✅ 문장을 시작하지 못하는 경우 ✅ 뜻은 맞지만 시제·수·태·품사에서 감점되는 경우 ✅ 단어 순서나 수식어 위치가 어긋나 뜻이 달라지는 경우
중3 겨울에 점검할 개념
문법 영역에서는 다음 네 가지를 확인합니다.
✅ 주어가 길어져도 수일치를 지키는지 ✅ 상관접속사 앞뒤의 형태를 맞추는지 ✅ 분사의 능동과 수동을 구분하는지 ✅ 관계사 뒤에 오는 절이 완전한지
읽기 영역에서는 의미 단위로 끊어 읽으며
주절의 동사를 찾아내는지,
연결어와 지시어를 단서로 활용하는지를 봅니다.
쓰기 영역에서는 주어진 조건에 맞춰 문장을 끝까지 완성하는지,
시제·수·태가 정확한지를 확인합니다.
예비고1 진단고사 안내
예비고1 대상 고교 학습 적합성 진단고사(중학 범위)는
11월 14일(토)과 15일(일)에 진행됩니다.
국어·수학·영어·과학 네 과목을 치르며,
응시한 학생 모두에게 과목별 리포트를 보내 드립니다.
리포트나 최근 학교 시험지를 가지고 상담에 오시면
중학 영어 개념 가운데 어디부터 점검할지 함께 정할 수 있습니다.
중3 겨울은 중학 영어의 빈틈을 확인하고
고1을 준비하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학생별 점검이 필요하시면
이루리(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 233 4층, 02-558-8523)로 문의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