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집에서는 자기 생각도 잘 표현하고 말도 잘해요.

그런데 공개 수업에 가보니 선생님이 물어봐도 대답을 잘 못하더라고요. "

그렇다면 우리 아이 발표력 향상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이음스피치 tip !

1. 잘 말하기는 잘 듣기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말하기를 잘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잘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 들어야 발표할 내용의 요점을 파악하여 알맞은 대답을 할 수 있지요.

또 다른 친구들의 발표 내용과 겹치지 않게 나만의 생각을 발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많은 학생들이 다른 사람의 의견은 듣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말만 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가정에서부터 부모님과 다른 가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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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이의 말에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반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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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말을 끝까지 듣지 않고 결론을 낸다거나 아이의 말을 무시하고 심지어 무안을 주게 되면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고 위축된답니다. 아이와 대화하면서 눈을 마주치고, 고갯짓도 해주며 다양한 감정을 나타내는 표정을 지어주면

아이는 자신이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얻게 됩니다. 이러한 자기 표현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들이 쌓이면 발표에 대한 자신감이 커집니다.

3. 소리 내어 책을 읽게 해주세요

아이가 평소 자주 보고 읽었던 좋아하는 책을 큰 소리로 읽도록 해주세요. 적절한 곳에서 호흡하고 띄어 읽기, 중요한 부분 강조하기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부모님과 한 문장 또는 한 쪽씩 번갈아 읽으면 부모님의 발음과 억양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소리 내어 읽기의

즐거움은 물론 발표에도 자신감이 생깁니다.

4. 생활 속에서 말하는 기회를 자주 제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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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에서 주문하기, 가게에서 물건 계산하기, 어른들을 만나면 큰 소리로 인사하기 등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용기내어 시도해보고 잘 해낼 때마다 부모님이 격려하고 칭찬해 주세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말하기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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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말할 내용을 미리 준비하면 자신감이 생깁니다

말할 내용을 미리 준비하고 정확히 이해하여 발표한다면 발표에 자신감이 생기고 재미를 느낄 것입니다.

학교에서 발표할 주제를 안내할 경우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말할 내용을 생각해보고 충분히 대화 나누며 연습을 한다면

발표의 긴장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음스피치는 이 모든 것을 세세하게 관찰하고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부분을 콕 집어 속 시원히 해결해드릴 수 있습니다.

말하기는 전문성을 갖춘 곳에서 제대로 배우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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