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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화곡고 1학년 2학기 기말고사 분석 및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대비 전략>

안녕하십니까. 리뉴학원 화곡고 1학년 내신담당T입니다. 우선 2학기 기말고사 시험을 위해 내신대비 기간 동안 고생한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이번 시험에 대한 분석과 보완할 점을 파악하여 다음 학년에서 1학기 중간고사 시험을 더 수월하게게 대비할 수 있도록 큰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1. 기말고사 결과분석


이번 시험은 시간이 부족하고 크고 작은 변형이 많았다는 점에서 지난 중간고사보다 어려운 시험이라고 볼 수 있겠다. 문장 삽입, 연결사, 어법, 서술형 등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전반적으로 변형이 많았으며, 한 문제를 다문항으로 출제하는 등 시간을 부족하게 하는 요소가 너무 많았다. 이번 1등급 컷이 84점인 것 이라는 점에서도 주어진 시간 안에 해결하기 시험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2. 유형별 분석


[객관식]

-어법: 객관식 20문제 중 2문제였으며 변형이 가능한 것들은 변형을 해둠으로써 단순 암기로는 절대 해결할 수 없었고, 리뉴학원 내신 수업시간에 매 지문마다 어법에 대한 설명을 잘 듣고 이해를 완료했거나, 기본적인 어법 지식을 가지고 활용도 가능한 학생이었다면 맞출 수 있었을 것이다.

(생략 되어있던 being을 다시 넣어놓기, 주격관계대명사 that을 which로 바꾸기, 목적 toR를 in order toR로 바꾸기, 분사구문 supplementing을 which supplement로 바꾸기 접속사 after이하를 전치사 after이하로 바꿔놓기)

-어휘: 객관식 20문제 중 6문제였으며 대체로 그러했듯이 5문제는 단어부교재에서 단어간의 관계, 영영풀이, 빈칸 등의 형태로 출제되었으며 1문제는 모의고사 지문에서 빈칸을 뚫어놓고 해당 빈칸에 들어갈 단어의 영영풀이를 물었다. 화곡중에서부터 화곡고는 시험에서 어휘를 중요시 하는 편이기 때문에 내신기간 동안 어휘를 단순 암기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각 단어간의 관계나 활용어구 등까지 공부하는 것이 필요했다. 단어의 관계의 경우, 단어부교재에 반의어, 유의어로 표시되어있지 않은 부분까지 관계를 따지는 문제가 나오므로 어휘의 활용이 잘 되는 학생이 유리한 것으로 보인다.

-내용일치: 객관식 20문제 중 3문제로 1문제는 한국말 선지였지만 나머지 2문제는 영어선지였다. 어휘가 약한 학생들에게 영어선지는 해석에 어려움을 가져오고 시간부족의 요소가 된다. 평소에 꾸준한 어휘공부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빈칸: 객관식 20문제중 2문제로 모두 대체가능한 어휘를 가지고 표현을 변형 했다. 전체적인 글의 흐름을 따지지 않고 단순 암기에 의존하는 학생들은 어려울 수 밖에 없는 문제형태이다. 특히 원래 사용되었던 표현을 앞에 그대로 넣고 뒷부분만 틀리게 다른 말로 넣어놓는 선택지(more accurate but complex information~ -> more accurate but shallow information~)도 있기 때문에 익숙한 것을 골라 오답이 나왔을 가능성이 크다.

-순서,삽입,연결사: 20문제 중 4문제로 모두 변형 했다. 삽입의 경우 문장 구조를 바꾸고 설명 순서까지 바꿈으로써 낯설게 만들었고 실제 위치도 달라졌다. 물론 대신 답이 될 수밖에 없는 지시사 근거를 넣어두기는 했으나, 이미 기존에 익숙해져있던 글의 순서에서 벗어나 문제를 풀기란 쉽지 않았을 것이다. 연결사나 순서의 경우 단락의 앞부분을 다 바꿔버렸다. (But in reality -> in reality, For example -> According to~, 없던 연결사 추가 등)

-제목, 함축의미: 20문제 중 3문제였다. 함축의미의 경우 의미하는 바가 같은 것끼리 짝지은 것을 물었으며, 내신 대비 기간동안 수업 내용을 잘 듣고 이해했다면 충분히 맞췄을 것이고 제목 또한 대의파악이 잘 되지 않는 학생들을 위해 계속해서 문제를 통해 연습을 시켰던 부분이었다.

[서술형]

어법, 영작배열, 지칭, 빈칸 등으로 이루어졌다.

(서1-어법 / 서2-영작배열 / 서3-(1)지칭 (2)어법 / 서4-어법 / 서5-(1)영작배열 (2)빈칸 / 서6-(1)영작배열 (2)요약문 빈칸 / 서7-(1)빈칸 (2)영작배열 / 서8-빈칸)

우선 서술형이 8문제인데 그 중 또 다문항으로 이루어진 게 4문제나 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부족했을 것이다.

서술형에서도 어법의 경우 바꿀 수 있는 부분 (continue to be -> continue being)으로 바꿔서 출제했고 과거완료 포인트를 활용하여 문장 구조를 바꿔서 출제하기도 했다.

(All of them had dyslexia and had had significant problems with reading throughout their school years -> Before their interviews, all of them had experienced dyslexia since their school years, causing significant problems with reading during that time.)

내신 때 배웠던 문장이었기 때문에 옳고 그름이 보이는 것이 아니라, 어법적으로 왜 옳고 그른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실력이 길러져야 함을 여실히 보여주는 문항이었다.

화곡고의 기존 기출에서도 그러했듯이 영작배열의 경우 불필요한 전치사구 등을 없애거나 내용을 조금 단순화 시키는 등 문장을 바꿔서 출제했다.

(they interpret evidence showing that crows and chips can make tools as being somehow qualitatively different from the kind of toolmaking said to define humanity -> scientists interpret the toolmaking of chimps as being qualitatively distinct from the toolmaking of humans.)

(If I lost an arm in an accident and had it replaced with an artificial arm, I would be essentially me -> If I lost an arm and had it replaced with an artificial arm, I would be essentially me)

이는 즉 영작 배열도 곧이 곧대로 단순암기에 의존해서는 절대 해결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어법실력이 갖춰진 상태에서 그걸 영작에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지 완벽한 영작배열(어형변형 조건o)이 가능할 것이다.


3.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대비 전략


여타 주위 학교들에 비해서는 범위 면에서도, 난이도 면에서도 표면적으로는 수월해 보이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절대 만만히 볼 수 없는 난이도를 가진 것이 화곡고 시험이다. 기본적으로 서술형 배점이 아주 크고(40점) 그 서술형 문항이 다문항으로 이루어져있어 시간부족이 크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이 어렵게 느껴질 시험이다. 화곡고는 어휘, 어법, 서술형의 비중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어휘를 외울 때 예문을 통해서 활용을 익히고, 문법적인 부분에서도 자꾸 단순 암기에만 의존하려는 태도를 버리고,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얘기해주는 어법적 근거들까지 이해하고 어법 포인트를 습득하면서 본인 것으로 만들어야 변형이 되었을 때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그 기반은 내신 때만 반짝 하는 공부로는 다질 수 없으므로, 방학 때 다음 내신까지 보는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공부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출처: 목동 리뉴어학원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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