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학당 12주 시리즈
〈입시가 보이고 공부가 보이는 시간〉
입시 구조와 흐름 파악하기
“아는 만큼 보입니다”
세 번째 이야기
2028 대입의 핵심 변화:
구조가 바뀌면 준비도 달라집니다
안녕하세요, 입시 팀장 혁샘입니다.
현 고1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8 대입은 평가 구조부터 달라집니다.
오늘은 2028 대입에서
반드시 짚고 가야 할 변화들을
세 가지로 정리해 드릴게요.
첫째, 학생부에는 성취도와
석차등급이 함께 기록됩니다.
2028학년도부터 학생부에는
과목별 성취도(A~E)가 기록되고,
대학에는 석차등급(1~5등급)과
성취도 정보가 함께 제공됩니다.
성취도는
교육과정 성취기준에 따라
학생이 과목을 어떻게 이해하고
이수했는지를 보여주는 자료이고,
석차등급은
대학이 전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성적을 상대적으로 정리한 정보입니다.
둘째, 성취도는 ‘결과’보다
‘과정’을 드러내는 평가입니다.
최근 일부 대학은
성취도를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평가 자료로 활용할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이는 학생의 석차보다
과목 선택과 이수 태도를
더 중요하게 판단하겠다는
흐름으로 이해할 수 있어요.
그래서 앞으로는
과목 선택, 성취도, 과세특의 연결이
지금보다 더 중요해질 수 있습니다.
셋째, 2028 수능은 공통과목 중심으로 재편됩니다.
2028 수능에서는
사회/과학탐구 선택이 사라지고,
고1에서 배우는 통합사회/통합과학이
수능 탐구 과목으로 고정됩니다.
그 결과
자연계 학생은 통합사회까지,
인문계 학생은 통합과학까지
함께 준비해야 합니다.
국어 역시 언어(문법) 학습의
비중이 커졌습니다.
특히 자연계의 경우,
수시를 위해 미적분을 선택한 학생들은
확률과 통계가 공통과목이 되면서
실제 학습 부담이 더 늘어났습니다.
즉, 2028 수능은
형식상 선택과목은 줄었지만,
기초 개념을 폭넓게 이해하고
연결하는 힘이
더 중요한 시험에 가깝습니다.
그렇다면,
준비도 달라져야겠죠?
2028 대입에서
석차등급, 과세특, 성취도, 수능은
학생의 학업역량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확인하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내신과 수능을
완전히 다른 준비로 나누기보다,
학교 수업에서 다룬 개념과 사고를
수능까지 이어 가는 준비가 중요해집니다.
다음 이야기에서는
석차등급에서
2등급이 갖는 실제 의미를 짚어보겠습니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준비가 달라집니다.
*출처: 일산 수리학당 네이버 블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