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학년도부터 문·이과가 완전히 통합되어 시행됨에 따라, 대학 입시에서는 학과별 합격 점수 격차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제도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과 1학년 학생부터 적용되며, 수능은 국어·수학 선택 과목이 폐지되고 단일화된 형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탐구 영역 또한 문·이과 구분 없이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를 함께 응시하는 방식으로 전환됩니다.
최근 입시 결과를 살펴보면, 수시 전형에서 자연계 합격선이 인문계보다 높은 흐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학생부교과전형 기준 서울권 평균 합격선은 2020학년도에는 인문계가 2.17등급, 자연계가 2.22등급으로 인문계가 더 높았으나, 2021학년도에는 인문계 2.41등급, 자연계 2.26등급으로 역전되었습니다. 이후에도 자연계 합격선이 꾸준히 인문계보다 높게 형성되며 격차가 확대되는 양상이 나타났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2020학년도부터 2025학년도까지 자연계 합격선이 인문계보다 최소 0.24등급에서 최대 0.36등급까지 높게 나타났습니다. 정시에서도 유사한 흐름이 확인되며, 주요 대학의 평균 합격선에서 자연계가 수학과 탐구 영역에서 인문계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2028학년도부터 수학이 통합형으로 시행되면, 자연계 지원 수험생들의 수학 점수가 인문계보다 높게 형성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탐구 영역에서도 과학탐구 성적이 상대적으로 높은 학생들이 전체 점수에서 우위를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상위권 학생들이 자연계 학과를 우선 지원하는 경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대학 입시에서는 자연계 학과가 먼저 채워지고 이후 인문계 학과로 이어지는 구조가 형성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문·이과 통합이 이루어지더라도 학과 구분은 유지되므로, 학과별 합격선 격차는 더욱 확대될 수 있습니다. 특히 문과 내에서 선호도가 낮은 학과의 경우 합격선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으며, 예상보다 점수 변화 폭이 크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학과에서는 통합 선발 방식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어문계열 등 일부 문과 학과를 중심으로 수시와 정시에서 통합 선발이 확대될 수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2028학년도 통합 수능 체제에서는 문과 학과의 합격선 하락과 함께 문·이과 교차 지원에 따른 다양한 합격 및 등록 양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출처: 조선에듀
*출처: GTG사고력수학 송파영재센터 네이버 블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