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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간 전



원문: https://blog.naver.com/iruriedu/224187887730






개포고 학부모님들께 1학기 중간고사 직후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있습니다.



「시험지를 넘기다 시간이 다 갔다」, 「아는 지문인데 단어가 싹 바뀌어서 못 풀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교과서 본문만 외워 90점을 기대했던 학생들이 방대한 분량 앞에서 무너지는 경우가 적지 않았습니다.



개포고 영어 내신은 성실함만이 아니라 ‘속도’ ‘어휘 확장성’을 함께 요구하는, 사실상 ‘타임 어택’ 시험이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직전 학년도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를 기준으로 정리한 분석입니다.



한눈에 보는 개포고 시험, 왜 시간이 부족했을까






첫째, 독해 분량이 많습니다.



한 문제에 지문이 2개에서 최대 4개까지 묶여 출제됩니다.



둘째, 부교재 비중이 큽니다.



교과서 비중은 20% 정도에 그치고 부교재에서 약 80%가 출제됩니다.



셋째, 어휘 난도가 높습니다.



고2 수준 이상의 유의어·반의어로 변형되어 체감 난이도가 크게 올라갑니다.




출제 범위 — 교과서보다 부교재 비중이 크다





개포고 시험의 핵심은 높은 부교재 의존도입니다.



직전 학년도 중간고사에서는 총 34문항 중 교과서 출제가 7문제(약 20%), 부교재인 ‘올림포스 영어독해기본1’에서 27문제(약 80%)가 출제되었습니다.



단순히 지문을 읽는 수준을 넘어, 부교재 지문을 꼼꼼히 분석해두지 않으면 고득점이 어려운 구조입니다.



상위권을 노린다면 부교재 학습량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킬러 유형 — 지문 2~4개 복합 독해






이번 시험의 변별 지점은 ‘복합 지문 독해’였습니다.



보통 한 문제당 지문 하나인 다른 학교와 달리, 개포고는 하나의 문항에 지문 2~4개가 함께 제시되었습니다.



게다가 기존 본문을 변형하거나 새 문장을 추가해, 학생들이 시험장에서 ‘처음 읽는 글’처럼 느끼게 만들었습니다.



50분 안에 이 분량을 처리하려면 속독 능력과 구조 파악 능력이 함께 필요합니다.




어휘와 서술형 — 고1 시험지의 고2 수준 단어





먼저 어휘 변형입니다.



시험 범위 내 단어들이 고2 이상 수준의 동의어·유사 표현으로 폭넓게 바뀌어 출제되어, 내용을 알아도 선지의 단어를 몰라 틀리는 경우가 적지 않았습니다.






서술형도 단순 빈칸 채우기가 아니라 주제 서술, 요약, 연구보고서 빈칸처럼 글 전체를 소화해 재구성해야 하는 형태였습니다.



객관식에서 시간을 빼앗긴 학생들은 답안 작성 시간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개포고 영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이런 출제 경향에는 세 가지 대비 방향이 효과적입니다.



첫째, 실전 타임 어택 훈련입니다.



지문 4개 유형을 반영한 모의 연습으로 제한 시간 안에 마킹까지 끝내는 연습을 반복하면 실전 감각이 올라갑니다.



둘째, 어휘 확장과 변형 대비입니다.



단순 암기에서 나아가 핵심 단어의 동의어·반의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문맥 속에서 적용하는 훈련이 변형 문제에 도움이 됩니다.



셋째, 구조적 도식화입니다.



방대한 지문을 빠르게 파악하도록 내용을 우리말 구조도로 정리하는 연습을 선행하면 독해 속도가 붙습니다.






이루리 강사진도 개포고 대비 수업에서 이 세 방향을 중심에 둡니다.



“시간이 부족해서 못 풀었다”는 말은, 사실 출제 경향에 맞는 준비가 덜 됐다는 신호에 가깝습니다.



우리 아이의 약점이 속도인지 어휘인지부터 점검하고 싶다면 이루리학원(02-558-8523, 강남구 삼성로 233 4층)으로 문의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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