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https://blog.naver.com/iruriedu/224055179687】
2학기 중간고사를 앞두고 학부모님들 사이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이
「서술형이 하나도 없는 시험인데, 왜 점수가 안 나올까요?」
입니다.
선린인터넷고 1학년 영어 내신이 바로 그런 경우입니다.
'전 문항 객관식'이라는 말은
학생과 학부모님을 안심시키는 달콤한 말처럼 들리지만,
성적표를 받아 든 뒤의 반응은 전혀 다릅니다.
「분명 서술형이 없는데 점수는 왜 이럴까요?」
「공부는 한 것 같은데 어디서 틀렸는지 모르겠어요.」
「범위가 너무 많은데 무엇을 공부해야 하나요?」
이것이 선린인터넷고 영어 내신의 '진짜 얼굴'이자 '무서운 함정'입니다.
서술형이 없다는 것은
단 하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촘촘한 객관식으로 승부를 본다는 뜻이며,
'어법'과 '어휘'에서 최상위권을 변별하겠다는 신호입니다.
그 함정의 정체와 대비 방향을 이루리 강사진이 정리했습니다.
선린인고 영어에서
'친구 따라가는 공부'가 통하지 않는 이유는 배점 구조에 있습니다.
선린인고 1학년 영어 시험의 배점 비중은
부교재 50%, 교과서 19%, 단어 교재 20%, 학습지 11%입니다.
이 복잡한 범위에서 점수를 결정짓는 핵심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공짜 점수'인 줄 알았던 단어 교재(20%).
둘째, '진짜 승부처'인 부교재(50%).
셋째, '1등급 결정타'인 변별력 높은 어법 문제
입니다.
이 세 영역은 수십 명이 함께 듣는 대형 강의로는 대비하기 어려운,
선린인터넷고만의 취약 지점입니다.
함정 1. "단어만 외웠지? 예문에서 낸다" (단어 교재 20%)
시험 범위인 '능률보카 어원편'에서 무려 10문제, 20%에 가까운 비중이 출제됩니다.
학생들은 이 10문제를 '공짜 점수'로 여기고 단어 뜻만 외우지만,
시험지를 본 순간 당황합니다.
객관식 23번부터 32번까지는 단어장의 '예문'을 그대로 가져와
빈칸을 뚫어 출제되기 때문입니다.
단어 뜻만으로는 풀 수 없고,
그 단어가 예문 속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정확히 아는 학생만 맞힐 수 있습니다.
해법 — 예문 테스트
대형 강의에서 학생 수십 명의 예문 암기 상태를 일일이 확인하기는 어렵습니다.
시험 대비 기간 내내 능률보카 예문에서 직접 추출한 예상 문제를 학생별로 제공하고,
매시간 누적 테스트로 모든 단어와 예문의 쓰임을 온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었는지
구두로 점검합니다.
20%의 안정적인 점수는 이렇게 확보됩니다.
함정 2. "범위는 50%, 변형은 살짝" (부교재 독해 50%)
배점의 절반을 차지하는 부교재는 그야말로 '진짜 승부처'입니다.
주제·요지·순서·삽입 등 전형적인 수능형 문제가 출제되고,
여기서 끝이 아니라 지문의 핵심 어휘를 동의어·반의어로 살짝 변형해
꼼꼼하지 않은 학생의 실수를 유발합니다.
글의 '흐름'과 '세부 내용'까지 기억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입니다.
해법 — 흐름도 관리
지문 해석에서 그치지 않고,
각 지문별 핵심 키워드와 주제 문장을 짚어주는 논리 흐름 도표를 제공합니다.
어떤 어휘가 변형될 수 있는지 동의어·반의어 리스트를 함께 제공하고,
변형 문제로 '흐름에 입각한 학습'이 되었는지 반복 점검합니다.
50%의 싸움은 '이해'를 넘어 꼼꼼한 관리로 마무리해야 합니다.
함정 3. "서술형 없지? 어법 3문제로 끝낸다" (최상위권 변별 어법)
1등급을 가르는 결정타입니다.
객관식 6번, 10번, 20번 등 주요 어법 문제는 모두 상위권 변별을 목적으로 출제됩니다.
주격 관계대명사, 수동태 등 수능 핵심 어법을 정확히 모르면 풀기 어려운 문제로,
서술형이 없는 선린인고 시험에서 사실상 변별력 확보 문항 역할을 합니다.
해법 — 약점 진단
학생마다 약한 어법이 다릅니다.
어떤 학생은 관계사가, 어떤 학생은 수동태가 약합니다.
모두에게 같은 설명을 반복하는 방식으로는 이 차이를 메우기 어렵습니다.
내신 범위 지문에서 학생이 유독 약한 어법 포인트를 집중 점검하고,
매 수업 테스트로 그 부분이 충분히 보완되었는지 확인합니다.
1등급은 바로 이 약점 보완에서 결정됩니다.
정리하면 선린인터넷고 영어는 '서술형이 없는 쉬운 시험'이 아니라
①단어 예문 암기
②부교재 세부 흐름
③변별력 높은 어법
이라는 세 개의 촘촘한 그물망으로 학생들의 실수를 기다리는 전략적인 시험입니다.
세 영역 모두 학생 개인의 약점과 직결되어,
대형 강의보다 6인 이하 소수 인원 개별 관리가 힘을 발휘하는 지점입니다.
학생마다 필요한 자료가 다르기에,
공부하기 쉽게 맞춤으로 편집한 자료와 다양한 변형 문제로 접근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막연한 불안감에 휩쓸려 아쉬운 결과를 반복하기보다는,
세 함정을 미리 짚어 두는 편이 낫습니다.
다가오는 기말고사와 관련해 학생별 맞춤 진단이 필요하다면
이루리(02-558-8523, 강남구 삼성로 233 4층)로 문의 주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