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https://blog.naver.com/iruriedu/223838631365】
강남구 학부모님들 사이에서 자주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수리논술은 무엇부터 준비해야 하나요?」
입니다.
이루리 강사진이 수리논술 수업에서 학생들에게 늘 강조하는,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7가지 원칙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상황을 빠르게 판단하고 미루지 않고 실전으로 옮기는 자세가 결국 성과를 좌우합니다.
1원칙 — 기본 개념을 정확하게 학습하고 체화하기
수리논술에서 공통적으로 강조되듯이,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보다
문제 상황에서 어떤 개념을 정확히 적용할지 알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시문이 있는 유형에서는 개념이 드러나 적용이 어렵지 않지만,
제시문 없이 출제되는 유형에서는 개념이 머릿속에 잘 정리되어 있어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개념을 스킬로 적용하기보다
수학적 정의·정리·성질을 꼼꼼히 써서 해결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수학적 귀납법, 도함수의 정의, 사잇값 정리, 평균값 정리처럼
수능 공부에서 잘 다루지 않는 개념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연습으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두어야 합니다.
2원칙 — 논리적으로 서술하기
계산 문제를 풀 때 순차적으로 수식을 전개하는 학생도 있지만,
많은 학생은 식의 연결성을 고려하지 않고 흩어진 상태로 계산하거나
식을 생략·암산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이는 수리논술에서는 피해야 하는 태도입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일련의 과정을 앞뒤 연결성과 맥락을 고려해
서술하는 연습이 꼭 필요합니다.
논리는 곧 순서와 연결되어 있으므로,
번거롭더라도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3원칙 — 복잡한 식의 계산을 깔끔히 정리하기
수리논술 문제는 수능과 달리 미지수, 계산량, 수식의 복잡성이 큽니다.
평소 수능 공부에서 이런 부분을 꼼꼼히 연습하지 않고 대충 정리하는 학생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삼각형의 넓이를 구하는 문제에서도
미지수를 설정하고 식을 쓰다 보면 식이 예상보다 복잡해지고,
미적분의 치환적분·부분적분처럼 여러 번 계산하는 과정에서도
식 정리가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능 공부만으로는 연습이 부족하기 때문에,
수리논술 기출문제나 정석의 예제·연습문제를 풀며
복잡한 계산식을 익혀 두어야 합니다.
4원칙 — 검토와 꼼꼼한 첨삭
수리논술 문제를 시간을 정해 풀어 본 뒤 예시답안과 비교하며
자신의 서술 방법과 유사한지 확인하고,
계산이나 수식 전개 과정에 오류가 없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예시답안과 반복해서 대조하는 과정 자체가 서술 감각을 길러 줍니다.
그 과정에서 예시답안과 풀이 방법이 다르거나
서술의 적합성이 궁금한 부분이 많이 생깁니다.
문제 분석의 부족, 증명 문제의 서술 등 혼자서 공부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을 때는
강사의 도움을 받아 피드백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5원칙 — 내게 적합한 대학 유형과 난이도 파악
논술 원서는 최대 6개까지 지원할 수 있습니다.
수학의 기본기부터 철저히 학습하고 수리논술 문제를 다뤄 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대학의 문제가 어떤 것인지,
난이도는 어느 대학까지 해결 가능한지 점검해야 합니다.
논술 원서를 쓸 때 근거 없이 상향으로만 지원하거나
친구를 따라 마구잡이로 지원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이런 허수 지원 경향은 버리고, 직접 대학별 문제를 경험·학습하며
자신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대학과 난이도를 파악해 지원해야
합격 가능성이 커집니다.
스스로 판단이 어려울 때는 논술을 지도하는 강사와 상담을 통해 지원하기를 권합니다.
6원칙 — 수능 최저 기준 맞추기
논술 전형은 논술 점수로만 선발하는 대학도 있고,
비중은 낮지만 내신을 고려하는 학교도 있습니다.
여기에 수능 최저 기준이 더해지는데,
대학마다 다르고 적용하는 수능 과목도 다르므로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수학 외 다른 과목의 성적이 저조하지만 자타공인 수학이 월등하다면
수능 최저 기준이 없는 곳을 지원하면 됩니다.
다만 최저 기준이 없으면
경쟁률이 높고 수학을 잘하는 학생이 많이 몰릴 수밖에 없습니다.
반대로 수학과 다른 과목 실력이 비슷하다면
수능 최저 기준을 맞출 수 있는 대학을 지원하는 편이 낫습니다.
실제로 2024학년도 경희대 기계공학과는 최초 경쟁률 32.9대 1이었지만
실질 경쟁률은 13.3대 1로 발표되었습니다.
최저를 맞추지 못한 학생 중에는 수학을 꽤 잘하는 학생도 있었을 것입니다.
수능 최저 기준을 충족해 비슷한 성적대의 학생과 경쟁한다면
합격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7원칙 — 전략적으로 논술 원서 쓰기
논술로 지원하는 학생 대부분이 원하는 대학·학과가 비슷하고,
특히 인서울 중상위권을 목표로 하는 경우가 많아 경쟁이 치열합니다.
그 안에서 자신의 현실적인 위치를 파악하고 대학·학과를 신중하게 선정해
눈높이에 맞는 원서를 전략적으로 지원한다면,
자신의 실력보다 한 단계 높여 합격할 여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수리논술은 방향을 제대로 잡고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 합격 가능성을 좌우합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는 대학과 준비 방법이 궁금하다면
이루리(02-558-8523, 강남구 삼성로 233 4층)로 문의 주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