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URL: blog.naver.com/iruriedu/223800736586】
강남구 학부모님들 사이에서 자주 받는 질문 중 하나가
「2025년부터 바뀌는 고교학점제, 우리 아이 입시에 무엇이 달라지나요?」입니다.
특히 올해 고등학교에 새로 입학한 고1 학생과 학부모님이라면,
개편되는 입시제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경우 자칫 방향을 잃고 헤맬 수 있습니다.
오늘은 2025년부터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와 이에 따른 내신 변화,
그리고 선택과목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고1 수험생과 학부모님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정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입시의 판도를 바꾸는 주요 변화 포인트를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고교학점제 및 내신 변경
올해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가 적용됩니다.
다양한 변경점이 있지만, 입시 상황에서 주요한 변화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내신 성적의 등급 산출 비율이 바뀝니다.
둘째,
진로선택과목이 상대평가로 바뀝니다.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현재 내신 등급의 누적 비율은
1등급 4%, 2등급 11%, 3등급 23%, 4등급 40% 순입니다.
이러한 9등급제 비율이 5등급제로 변경되며,
1등급 10%, 2등급 34%, 3등급 66%, 4등급 90%, 5등급 100%의 누적 비율로 바뀝니다.
또한 진로 선택 과목의 성적은,
기존에 절대평가였던 것과 다르게 모두 상대평가 5등급 제도로 바뀝니다.
융합선택의 경우는 기존의 진로선택과 마찬가지로
절대평가(A, B, C 등급제)를 시행합니다.
선택과목은 일반 선택과 진로 선택으로 구분되며,
2학년 선택과목을 일반 선택으로 분류하여 기존 체제와 큰 차이가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의미가 있는 점은 인공지능 수학 등 진로 선택 과목의 폭이 넓어졌다는 것입니다.
(출처: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이 두 가지 관점에서 고교학점제 개편이
대입에 미치는 영향을 본격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내신 성적 평가의 변화
내신 성적이 5등급제로 변하며,
내신 성적의 평가 비중은 상대적으로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이전 기준으로 1/1/2/2/2 등급을 받던 학생은
바뀐 기준으로는 1/1/1/1/1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내신 등급의 변별력이 다른 평가요소들에 비해 떨어지게 됩니다.
현재 대입 체제에서 평가요소는 크게 내신, 생기부, 면접, 수능 네 가지입니다.
이 가운데 정량적 평가가 어려운 생기부와 면접을 제외하면,
수능의 중요성이 크게 커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상향되거나 정시 확대의 흐름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생기부와 면접은 정량 평가가 어려울 뿐,
중요한 평가요소인 만큼 그 비중이 유의미하게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부분의 면접이 생기부 기반으로 진행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생기부의 중요성은 한층 확대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연결되는 것이 바로 선택과목의 중요성입니다.
선택과목의 중요성
선택과목은 현재와 다르게 나뉘며,
학교 상황에 따라 일반 선택과목과 진로 선택과목이 2학년과 3학년에 나뉘어
편성됩니다.
각 학교별 교육과정 편성에 따라 듣고 싶은 과목이 언제 배치되는지,
어떤 과목과 같은 그룹에 있는지 미리 확인하고 계획을 세워야만
원하는 과목을 수강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기준으로 과목을 선택해야 할까요?
대입 상황을 현실적으로 고려했을 때 중요한 이유는 전공적합성 어필입니다.
대학이 학생을 평가하는 가장 큰 요소 중 하나가 전공 적합성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과목을 전공에 맞게 선택하는 것은 가장 효율적으로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내신 등급 평가의 영향이 줄어들며 생기부의 비중이 커진 만큼,
선택 과목별로 1년에 500자가 입력되는 세특을 작성받을 수 있다는 점이
더욱 큰 장점으로 다가옵니다.
이러한 변경점들을 참고하시어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입학하기 위한
좋은 고등학교 생활을 설계하시길 바랍니다.
2025 고교학점제의 대입 변경점에 대해 더 구체적인 진단이 필요하시다면
이루리(02-558-8523, 강남구 삼성로 233 4층)로 문의 주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