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https://blog.naver.com/iruriedu/223378832993
강남구 학부모님들 사이에서 자주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생기부, 3월부터 대체 뭘 어떻게 챙겨야 하나요?」입니다.
특히 고1이라면 학종을 주전형으로 생각하지 않더라도 입시에는 수많은 변수가 있기에, 1학년 때는 무조건 학종을 챙겨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오늘은 생기부 꿀팁 시리즈 1탄, 생기부의 전체적인 기초 설명입니다.
- 생기부 기초 설명
생기부, 생활기록부에는 다양한 영역이 있습니다.
세특, 자율, 동아리, 진로, 봉사, 독서 이렇게 6가지 영역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세특은 세부특기사항의 줄임말로 교과목 별로 500자, 담임 교사 앞으로 500자가 주어집니다.
주로 수업에 대한 참여도, 수행평가의 내용 또는 학기말 활동들이 들어갑니다.
특히 학기말 활동들을 이용하여 과목 별로 심화된 교과내용들과 연관시키는 것이 가장 간단한 영역이기에,
생기부의 그 어떤 영역보다도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습니다.
학기말 활동은 과목별 학교 선생님이 준비해주시는 것 혹은 따로 준비해서 하는 발표 수업이나 보고서 등이 있는데요.
학기 초에 과목 별 선생님께 발표 혹은 보고서를 제출할 수 있는지 여쭤보세요.
자율 활동은 연간 500자가 주어지며 학생회 활동과 같은 비교과 활동들이 이곳에 기록됩니다.
또한 진로 활동은 연간 700자가 주어지며 주로 탐구보고서 작성과 같은 진로사항들이 들어가게 됩니다.
자율활동과 진로활동은 몹시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어떤 활동은 자율에 들어가고 어떤 활동은 진로에 들어가는지 정확한 기준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직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 것은 학교에서 제시해주는 정보입니다.
자율과 진로는 교내 비교과 활동들이 들어가는 것이기에,
그러한 모든 비교과 활동들은 자율에 써지는지 진로에 써지는지 다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1년간 자율은 500자, 진로는 700자라는 것을 상기하셔서,
조금 더 심화된 내용을 담을 것이라면 진로 활동으로, 조금은 단순한 내용을 담을 것이라면 자율 활동으로 채워넣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내용의 경중에 따라 진로에 넣거나 자율에 넣거나는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교내 모든 행사를 정말 다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면 생기부란이 꽉 차는 것은 사실 어렵기 때문입니다.
물론 꽉 찰 정도로 열심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아리 활동은 연간 500자를 동아리 담당쌤께서 작성해주십니다.
동아리는 부장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생기부에서 중요한 것은 뻔하지 않은 생기부여야 하는 것이고,
그런 차이는 적극성에서 나옵니다.
부장이 아니라 일반 부원이라면 적극성을 어필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만약 부원으로 활동하신다면 부장과 담당쌤에게 적극성을 충분히 어필하시길 바랍니다.
봉사와 독서는 생기부의 +@를 담당합니다.
또한 둘 다 축소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독서 내용의 경우 축소를 넘어서 직접적인 독서 상황 입력은 이제 없어졌습니다.
봉사의 경우에도 교외 봉사 활동은 이제 대입에 반영이 되지 않으며,
교내 봉사 활동만이 반영되는 상황입니다.
교내 봉사 시간은 3년간 60~90시간, 연간 20~30시간 정도 하면 충분합니다.
학교 별로 대청소 같은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기본적으로 8~10시간 정도의 교내 봉사 시간을 지급해줍니다.
멀티미디어 도우미나 쓰레기장 도우미 등 교내 봉사 시간을 주는 활동들은 학기초에 모집을 하니, 재빠르게 신청해서 챙겨두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생기부의 전체적인 기초 내용을 알아보았는데요.
다음 편에서는 본격적으로 디테일이 살아있는 꿀팁을 다룰 예정이니,
다음 주 "세특"편도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관련해 더 구체적인 진단이 필요하다면 이루리(02-558-8523, 강남구 삼성로 233 4층)로 문의 주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