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학부모님들 사이에서 자주 받는 질문 중 하나가
「국민대 면접은 무엇을, 어디까지 준비해야 하나요」입니다.
국민대학교 학생부종합 면접에는 다른 대학에서 보기 드문 문장이 하나 있습니다.
학생부 기재 이외의 문항에 대해서는 질문하지 않는다고 대학이 공식 문서에 못 박아 둔 것인데요,
질문의 범위가 학교생활기록부 안으로 좁혀져 있으니 준비할 것과 준비하지 않아도 될 것이 어느 학교보다 분명한 면접입니다.
2027학년도 수시모집요강과 학생부위주전형 가이드북,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에 적힌 내용만 근거로 국민대 면접의 일정과 구조, 준비 전략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면접이 걸리는 전형입니다.
중심은 학생부종합 국민프런티어전형으로 인문계 311명, 자연계 369명, 예체능계 44명, 모두 724명을 선발합니다.
1단계 서류평가 100에서 모집인원의 세 배수가 추려진 뒤
2단계에서 면접 30이 1단계 성적 70에 더해지는데,
배점으로는 700점 더하기 300점, 전형총점 1,000점입니다.
2027학년도에 신설된 전형도 둘 있습니다.
KMU International Business School에서만 15명을 뽑는 국제인재전형과
소프트웨어학부 7명, 인공지능학부 3명을 뽑는 알고리즘우수자전형인데, 두 전형 모두 3배수와 70 대 30이라는 같은 틀을 씁니다.
여기에 122명을 뽑는 기회균형Ⅰ,
20명을 뽑는 성인학습자까지,
면접을 치르는 학종 다섯 전형의 구조가 전부 같습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학종 어느 전형에도 없고, 수시에서 최저가 붙는 전형은 교과우수자(학교장추천)와 논술뿐입니다.
다만 면접 배점의 속은 조금 다릅니다.
국민프런티어와 기회균형Ⅰ, 성인학습자는 진로역량 40점, 학업역량 30점, 공동체역량 30점을 보고,
신설 두 전형은 진로역량이 50점으로 커지는 대신 학업역량이 20점으로 줄어듭니다.
도입에서 말씀드린 문장의 출처를 밝힐 차례입니다.
입학처 기출문제 자료실에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은 제출한 서류를 기반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별도의 기출문제가 없다는 공지가 올라 있고,
2026학년도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는 학생부 기재 이외의 문항에 대해서는 질문하지 않는다고 적었습니다.
교과 관련 면접을 두지 않는 기조도 2016학년도부터 이어져 10년 넘게 유지되고 있고요.
그러면 무엇을 묻는지는 가이드북이 여덟 유형으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긴장을 풀어 주는 아이스 브레이킹형,
생활 속 사례 확인형, 과목 선택 이유 확인형,
연구 방법 이해도 확인형, 팀 활동 중 역할과 배움 확인형,
활동에서 드러난 역량 확인형,
지식 획득 여부 확인형,
탐구력 확인형입니다.
여덟 갈래 모두 학생부에 적힌 내용에서 출발하고, 꼬리 질문으로 활동이 어떤 상황과 문제의식에서 시작됐는지 확인한다는 안내가 붙어 있습니다.
유형별 실제 질문 사례는 대학이 무단 전재를 금지하고 있어 가이드북 원문으로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진행 방식은 요강 16쪽에 정리돼 있습니다.
입학사정관 2인과 수험생 1인이 마주 앉는 개별면접이며 개인별 10분 이내로 진행되고, 평가자료는 학교생활기록부 하나입니다.
학생부는 개인정보를 가린 채 가번호로 평가되는 블라인드 방식이고, 면접 당일에도 대기실에서 휴대폰을 걷은 뒤 가번호를 받아 호명 순서대로 고사실에 들어갑니다.
교복이나 교표처럼 출신 고교를 짐작하게 하는 옷차림은 입을 수 없습니다.
흐름은 도입과 질의응답, 마무리로 단순하지만 질문은 수험생별 맞춤형입니다.
유의할 규정도 명확한데요, 결시하거나 응시를 포기하면 불합격 처리되고 면접에서 F 판정을 받아도 불합격입니다.
당일에는 수험표와 신분증을 꼭 지참하셔야 합니다.
일정은 전형에 따라 두 갈래로 갈립니다.
원서접수는 2026년 9월 7일 월요일 10시부터 9월 11일 금요일 18시까지이고, 해당자는 9월 15일 화요일 18시까지 서류를 온라인으로 올립니다.
국제인재와 알고리즘우수자, 기회균형Ⅰ, 성인학습자는 11월 10일 화요일 14시에 1단계 발표와 고사장 안내가 나오고 나흘 뒤인 11월 14일 토요일에 면접을 봅니다.
국민프런티어는 일주일 늦은 11월 17일 화요일 14시에 1단계가 발표되고, 자연계는 11월 21일 토요일,
인문계와 예체능계는 경영대학 자연계 모집단위까지 포함해 11월 22일 일요일에 면접을 봅니다.
시간은 개인별 지정일시라 발표문을 꼭 확인하셔야 하고요.
최초 합격 발표는 12월 18일 금요일 17시,
문서등록은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이며
충원 합격 발표는 12월 29일까지 이어집니다.
반대로 면접 없이 끝나는 학종도 세 전형 있습니다.
정원외로 100명을 뽑는 농어촌학생, 57명을 뽑는 기회균형Ⅱ, 156명을 뽑는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은 서류 100 일괄합산으로 면접 없이 선발합니다.
재직자는 2023학년도부터, 농어촌학생은 2024학년도부터 면접을 없앤 결과입니다.
이름이 비슷한 기회균형은 특히 주의하실 부분인데,
Ⅰ형은 면접이 있는 2단계 전형이고
Ⅱ형은 면접 없이 단과대학별 지정 모집단위로 선발합니다.
지원 전에 본인 전형에 면접이 있는지부터 확인해 두시면 가을 준비 계획이 한결 단순해집니다.
준비 방향을 세 가지로 압축해 드립니다.
하나, 시험범위는 학교생활기록부 그 자체입니다.
기재 이외의 문항은 묻지 않는다는 원칙 덕분에 기록된 활동의 동기와 과정, 배운 점을 정리해 두는 것이 곧 전 범위 대비가 됩니다.
둘, 했다에서 안다로 넘어가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가이드북에는 많은 학생이 무엇을 했는지는 잘 대답하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은 설명하지 못한다는 입학사정관의 지적이 실려 있는데요,
지식 획득 여부 확인형과 탐구력 확인형 질문은 결국 그 활동으로 무엇을 알게 됐는지를 본인 말로 풀 수 있는가를 봅니다.
셋, 10분이라는 길이에 맞춰 결론부터 꺼내고 근거를 붙이는 감각을 익혀 두시길 권합니다.
가이드북의 면접준비 안내도 질문의 의도에 맞게 논리적으로 솔직하게 표현하기와 충분한 연습을 강조합니다.
강남구에서 국민대 면접을 준비하신다면 이루리학원의 두 과정이 이 구조에 그대로 맞습니다.
서류확인 면접은 학생 본인의 3년을 다루는 시험이라, 이루리 강사진은 학생부를 함께 읽으며 질문이 나올 지점을 먼저 짚고 답변을 세워 갑니다.
연중 상시로 여는 1:1 개별면접반은 완전 개별 1시간 두 차례짜리 과정입니다.
학생 각자의 기록에서 출발한 맞춤 사전 질문지로 면접 콘셉트를 세우고 모범 답안의 방향을 잡은 뒤 첨삭으로 마무리하며,
같은 방식의 1:1 모의면접을 함께 진행할 수 있습니다.
수능이 끝난 뒤 개강하는 면접대비집중반은 현장 점검으로 시작합니다.
준비한 답변을 먼저 다듬고, 인성과 적성, 생기부를 오가는 3분 미니 면접을 열 차례 모두 완전 개별로 거칩니다.
이어지는 10분 실전 모의면접 반복에서 현장 피드백과 함께 녹화 피드백을 받습니다.
국민대 면접이 10분 이내라 실전 모의면접 길이가 그대로 들어맞고, 촬영 영상은 클라우드로 전달됩니다.
사전 질문지는 등록 자료로 만들어 사흘에서 일주일 안에 보내 드리고 정원은 차수당 최대 6명이며, 집중반의 2027학년도 운영 일정은 10월에 공지가 나옵니다.
출처는 국민대학교 2027학년도 수시모집요강, 2027학년도 학생부위주전형 가이드북, 2026학년도 선행학습 영향평가 자체평가 보고서, 입학처 기출문제 자료실 공지입니다.
고사장 위치와 입실 시각 같은 세부 사항은 1단계 발표와 함께 안내되니 대학 공지로 다시 확인해 주세요.
관련해 학생별 생기부에 맞춘 더 구체적인 진단이 필요하다면 이루리(02-558-8523, 강남구 삼성로 233 4층)로 문의 주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