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종기수학입니다. 🌸
2027학년도 수시 모집을 앞두고 모의고사 성적을 토대로 정시 지원 가능 범위를 파악한 뒤
대학별 전형과 전년도 입시 결과를 단계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입시업체의 조언이 나왔습니다.
내신 성적이 낮다는 이유로 수시를 포기하거나, 수시 6장을 모두 논술전형으로 채운 뒤 정시에만 집중하려는 수험생이 있습니다.
하지만 수능은 시험 당일 난이도와 컨디션, 과목별 성적 변화 등에 따라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특히 내신이 낮다고 해서 반드시 수능 경쟁력이 높은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수시 지원 기회를 처음부터 포기하기보다 자신의 정시 경쟁력과 학생부, 논술, 면접 등 강점을 함께 따져
6장의 수시 카드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시 지원 전략은 크게 네 단계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1️⃣ 모의고사 성적으로 정시 지원 가능군 설정하기
수시 지원 전략을 세우기 전에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현재 모의고사 성적으로 정시에서 어느 대학까지 지원할 수 있는지이다. 수시 지원의 기본 원칙 중 하나는 정시에서 합격하기 어려운 대학에 지원 기회를 확보하는 것이다. 따라서 현재 자신의 정시 지원 가능 범위를 알아야 수시에서 어느 수준의 대학을 선택할 것인지도 판단할 수 있다.
최근 모의고사 성적 중 한 번의 결과만 보는 것은 위험하다. 6월 모의평가와 교육청 모의고사 등 여러 시험의 성적을 함께 살펴보며 과목별 편차와 성적 추이를 확인해야 한다.
국어, 수학, 탐구의 백분위와 표준점수, 영어 등급을 종합해 다음과 같이 정시 지원 가능군을 나누어 보는 것이 좋다.
이때 설정한 정시 지원 가능군은 수능 성적을 예측한 절대적인 결과가 아니다. 수시 지원 범위를 정하기 위한 기준점으로 활용해야 한다.
2️⃣ 수시 지원 희망 대학군 선정하기
정시 지원 가능군을 설정했다면 이를 기준으로 수시 지원을 검토할 대학을 선정해야 한다.
수시에서는 정시 지원 가능 대학과 비슷한 수준의 대학부터 정시로는 합격하기 어려운 상위 대학까지 폭넓게 살펴볼 수 있다.
수시 지원 희망 대학은 처음부터 6개로 제한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세부적인 전형 방법과 입시 결과를 확인하면서 8개에서 12개 정도의 대학을 후보군으로 선정한 뒤, 이후 단계에서 하나씩 제외하는 방식이 효율적이다.
대학군은 다음 세 가지 범위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 정시 지원 가능 대학보다 낮거나 비슷한 수준의 대학이다. 수능 성적이 예상보다 낮게 나올 가능성에 대비하는 안정 지원 또는 보험의 성격을 갖는다. 단, 수시 납치를 대비해 수능 이후 면접, 논술 전형 등을 실시하여 선택권을 가질 수 있는 전형을 선택하자.
둘째, 현재 정시 지원 가능 대학보다 조금 높은 대학이다. 내신과 학생부 등 자신의 강점을 활용해 합격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적정 지원 범위에 해당한다.
셋째, 정시로는 합격 가능성이 낮지만 수시 전형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상위 대학이다. 수시의 장점을 활용한 도전 지원에 해당한다. 무조건 내가 가고 싶은 대학을 선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각 대학이 전형별로 내신과 학생부를 반영하는 방법, 면접과 논술에서의 경쟁력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결정을 해야 한다.
실제 원서 접수에서 안정 지원 대학에 원서를 쓰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안정 지원 대학까지 충분히 검토한 뒤 제외하는 것과 처음부터 상향 대학만 살펴보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수시 지원의 목적은 가장 높은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아니다. 수능 결과가 어떻게 나오더라도 후회를 줄일 수 있는 선택지를 만드는 데 있다.
3️⃣ 대학별 전형 및 모집 단위 선정하기
수시 지원 희망 대학군을 정했다면 각 대학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과 모집 단위를 찾아야 한다. 같은 대학이라도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 등 전형에 따라 평가 방법과 지원 자격이 다르다. 또한 모집 단위별 모집 인원과 경쟁률,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다를 수 있으므로 대학 이름만 보고 지원 여부를 결정해서는 안 된다.
✔️ 학생부교과전형을 검토한다면 내신 성적뿐 아니라 학교장 추천 여부, 졸업 연도 제한, 진로선택과목 반영 방식,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확인해야 한다.
✔️ 학생부종합전형은 교과 성적만으로 판단하기보다 희망 전공과 관련된 과목 선택,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탐구 활동, 공동체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 논술전형은 내신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작지만 대학별 논술 유형과 시험 일정,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가능성을 함께 살펴야 한다. 특히 논술을 보험으로 생각하고 준비 없이 지원하면 실질적인 합격 가능성은 낮아질 수 있다.
먼저 대학을 넓게 선정하고, 대학별로 지원 가능한 전형과 모집 단위를 검토하면서 자신에게 불리한 선택지를 제외해 나가는 것이 좋다.
4️⃣ 전년도 입시 결과와 올해의 변화 확인하기
마지막으로 선정한 전형과 모집 단위의 전년도 입시 결과를 확인해야 한다.
다만 전년도 합격선만 보고 지원 가능성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 입시 결과는 모집 인원, 전형 방법, 수능 최저학력기준, 경쟁률 등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전년도보다 모집 인원이 줄었다면 경쟁이 치열해질 수 있다. 반대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신설되거나 강화됐다면 지원자 수와 실질 경쟁률, 합격선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전년도 입시 결과를 확인할 때는 지난해 모집 요강과 올해 모집 요강을 함께 비교해야 한다.
비슷한 수준의 주변 대학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신설하거나 모집 인원을 크게 조정한 경우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지원자가 다른 대학으로 이동하면서 예상하지 못한 경쟁률 변화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입시 결과는 절대적인 합격선이 아니라, 올해의 전형 변화와 함께 해석해야 하는 참고 자료로 활용해야 한다.
🔶 최종 수시 6장은 균형 있게 구성해야 한다. 🔶
자신의 정시 경쟁력과 학생부·논술·면접 등 전형별 강점을 고려해 안정·적정·상향 지원을 조합해야 한다. 정시 경쟁력이 높은 학생은 상향 지원의 비중을 높일 수 있다. 반대로 수능 성적의 변동이 크거나 정시 지원 가능성이 불안한 학생은 안정·적정 지원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여섯 장을 모두 상향 지원하거나, 합격 가능성만을 고려해 지나치게 낮은 대학에 지원하지 않는 것이다. 수능 성적이 예상보다 높거나 낮게 나오는 경우를 모두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균형을 찾아야 한다.
출처 : E동아(https://edu.donga.com)
오종기수학에서!!!
"합리적인 관리, 학습시스템으로
학생들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성공적인 성적향상을 보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