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G사고력수학 송파영재센터 2028 수능, 전 과목 ‘공통 응시’ 전환… 선택과목 완전 폐지 (기사인용)- 교육부·평가원, 국어·수학·공통사회·공통과학 예시문항 첫 공개 - 지리·윤리·역사 융합형 문제 등장…개념 이해와 자료 분석 중점 - 암기형 지문 줄고 복잡한 자료 해석 증가…수험 전략 변화 예고 2028년부터는 ‘사회·과학 중 택1’ 고르는 풍경이 사라진다. 모든 수험생이 같은 과목을 보고, 같은 문항에 답해야 한다.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공통과목 전면 시행’이라는 큰 변화를 맞는다. 특히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기존의 선택형 체계를 없애고, 각각 ‘공통사회’와 ‘공통과학’으로 통합되면서 수험생은 더 이상 과목을 고르지 않는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4월 15일 국어, 수학, 공통사회, 공통과학의 예시문항을 공개 하며 이 같은 개편의 방향을 구체화 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모든 수험생이 동일한 과목을 응시하는 ‘통합형수능’의 도입 이다. 국어·수학·사회·과학 전 영역이 공통 과목으로 편성되며, 선택형 수능 체계는 폐지된다. 국어는 45문항 80분, 수학은 30문항 100분으로 현행과 유사한 형태 를 유지한다. 반면, 사회·과학탐구는 각각 25문항으로 늘어나고 시험 시간도 40분으로 확대 된다. 공통사회는 윤리, 지리, 일반사회 등 기존 사회탐구 과목의 내용을 아우르며, 일부 문항은 복수 영역을 융합한 형태로 출제됐다. 제시문과 도표,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항들이 다수 포함됐으며, 문항 유형도 기본 개념 확인부터 고차원적 자료 해석까지 다양해졌다. 공통과학도 기존의 계산 중심 출제에서 벗어나, 개념 이해와 데이터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전환됐다. 단순한 암기나 연산보다는 실험 결과 해석, 복합 자료 분석 등 융합형 평가가 주를 이룬다. 국어 영역은 ‘화법과 언어’, ‘독서와 작문’, ‘문학’으로 구성돼 기존 체계와 큰 차이는 없으나, 개념 이해도를 묻는 문항 중심의 출제가 유지된다. 평가원은 “기초 개념에 충실하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수학은 ‘대수’,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를 출제 범위로 삼고, 공통수학1·2의 개념이 간접적으로 반영 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최근 수능에서 자취를 감췄던 ‘빈칸 추론형’ 문항이 다시 포함 돼 눈길을 끌었다. 전반적인 문항 배열은 2021학년도 ‘나’형과 유사한 구성을 따르지만, 수능 통합형 전환에 따라 난이도는 다소 상승할 것으로 예측 된다. 입시 전문가들은 이번 개편이 단순 암기에서 벗어나 자료 해석과 융합적 사고를 요구하는 평가 방식으로의 전환임을 분명히 한다. *출처: GTG사고력수학 송파영재센터 네이버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