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트한 스케줄 속에서 쏟아지는 과제를 따라가다 보면, 아이들은 어느 순간 ‘학습’이 아니라 ‘과제 해치우기’에 매몰되기 쉽습니다.
정해진 시간 안에 분량을 끝내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정교하게 읽기보다 속도에 치중하게 되고, 빠른 진도를 따라가느라 자신이 무엇을 놓쳤는지 점검할 기회도 사라집니다.
그 과정에서 공부의 구멍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학습이 충분히 체화되지 않은 중학생들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빠른 진도나 많은 학습량이 아닙니다.
물론 어느 시점이 되면 속도와 학습량이 중요한 단계가 찾아옵니다.
하지만 지금은 속도보다 공부 방법과 학습 태도를 바로잡는 훈련이 먼저입니다. 재료가 좋지 않으면 아무리 뛰어난 요리사라도 좋은 음식을 만들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영어 실력을 바꾸는 1:1 학습의 차이
학원은 학생과 1:1로 마주 앉아 학생이 실제로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지 하나씩 확인합니다.
<어휘>는 단순히 영어 철자와 한글 뜻을 매칭하는 식의 ‘외우고 잊어버리는’ 암기를 철저히 지양합니다. 정확한 발음을 확인하고, 반드시 예문을 통해 단어가 문장 속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함께 확인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배운 단어가 실제 영어에 활용되는 어휘력으로 이어지도록 지도합니다.
<문법> 역시 일방적인 설명 위주의 수업은 하지 않습니다.
학생이 먼저 진도 나갈 내용을 선행 학습합니다.
시중의 문법 교재들은 학생이 스스로 읽고 이해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학생은 먼저 내용을 읽고 학습한 뒤, 이해한 부분과 이해되지 않는 부분을 스스로 정리합니다.
이 상태가 되어야 수업에서 자신이 이해한 내용이 정확한지 확인하고,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왜 이해되지 않는지 질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야 애매한 부분 없이 문법을 정리해 나갈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문법 암기’도 결국 이러한 정확한 이해 위에서 가능해집니다.
이 과정은 빠르게 지나갈 수 있는 공부가 아닙니다.
학생이 무엇을 알고 있고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를 하나씩 확인하며 정리해야 하는, 생각보다 정밀한 작업입니다.
그래서 아이비스 영어학원은 학생의 학습 과정을 바로 옆에서 확인할 수 있는 1:1 수업을 중심으로 진행합니다.
공부를 바로잡은 6개월의 과정
최근 중학교에 입학하며 대형 영어학원으로 이동한 학생이 있습니다.
이 학생은 초등학교 6학년 2학기에 대치동으로 이사온 케이스였습니다. 영어 공부는 꾸준히 해왔지만,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개념이 전혀 잡혀 있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집에서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도 거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6개월 동안 아이비스 영어학원의 1:1 수업을 통해 학생은 자신의 공부를 객관적으로 점검하는 방법과 영역별 학습 방법을 하나씩 정리해 나갔습니다.
아직 집에서 안정된 공부 습관이 만들어진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자신의 문제점을 알고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대형 학원의 수업을 따라가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처음부터 대형 학원에서 수업을 들었다면, 어느 시점에 학습의 구멍이 드러나 결국 1:1 교정이 필요한 상황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