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0·조회2
5일 전




원문: https://blog.naver.com/iruriedu/224192542948







「문제집을 많이 풀수록 영어 등급이 오른다」는 말,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실제 상담 현장에서 보면 정반대인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학원가를 걷다 보면 무거운 가방을 멘 학생들을 자주 봅니다.



너덜너덜해진 문제집, 두툼한 프린트 뭉치.



그걸 보며 학생들은 「나 오늘 진짜 많이 했다」고 안도합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물어야 합니다. 가방이 무거워진 만큼, 영어 등급도 올랐습니까?








바쁜 수험생과 학부모님을 위해 오늘 글의 핵심을 먼저 요약합니다.



📋 3초 요약: 상위권은 '양'으로 승부하지 않는다



[착각] 문제를 많이 푸는 건 '공부'가 아니라 '심리적 안정'을 위한 행동인 경우가 많다.



[진실] 시험은 노력의 총량이 아니라, '오답의 교정'을 측정한다.



[해결]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는 그만. 구멍부터 막아야 성적이 오른다.




1.'양치기'는 공부가 아닙니다





상담을 하다 보면 자랑하듯 말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저 이번 주에 기출 3회독 했어요.」 「문제집 두 권 끝냈어요.」



물론 성실함은 칭찬할 일입니다.



하지만 '문제 풀이 양'이 곧 '실력'은 아닙니다.



많은 학생이 불안해서 풉니다. 오늘 많이 풀었다는 사실로 '나 열심히 했어'라는 위안을 얻습니다.



이루리 강사진은 이걸 '양치기의 환상'이라고 부릅니다.



푸는 행위 자체에 취해, 정작 머릿속에 남는 건 없는 상태.



그건 공부가 아니라 노동에 가깝습니다.




2.최상위권의 공부법은 다릅니다






최상위권 학생들은 문제를 기계적으로 풀지 않습니다.



한 문제를 틀려도 집요하게 파고듭니다.



「왜 3번이 정답처럼 보였지?」 「어떤 단어 때문에 해석이 꼬였지?」 「내 사고 과정 어디가 틀렸지?」








그들에게 '좋은 문제'란 유명 강사의 킬러 문항이 아닙니다.



내가 잘못 생각한 고리를 정확히 찾아내 교정해 주는 문제입니다.




3.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수능도, 내신도 마찬가지입니다.



시험은 책상에 얼마나 앉아 있었는지 노력의 양을 측정하지 않습니다.







「지난번에 틀렸던 그 함정, 오늘 또 틀릴 것인가, 아니면 고쳤는가?」



— 시험은 이걸 묻습니다.




틀린 이유를 모른 채 새 문제집만 펴는 것. 그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입니다.



100문제를 풀어도, 1,000문제를 풀어도 구멍을 막지 않으면 물은 다 새어 나갑니다.



실력은 제자리일 수밖에 없습니다.



4.공부는 '쌓기'가 아니라 '메우기'입니다






옆 친구가 무슨 문제집을 푸는지 곁눈질하며 불안해하지 마세요.



공부는 문제집을 탑처럼 쌓는 게 아닙니다.



내 머릿속 비어 있는 개념, 엉성한 논리의 구멍을 하나하나 단단하게 메우는 과정입니다.







지금 필요한 건 서점에 있는 새 문제집이 아닙니다.



어제 풀었지만 왜 틀렸는지 설명하지 못하고 넘어간 '그 문제'입니다.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안 올라요.」



그건 머리가 나빠서가 아닙니다.



구멍 난 독에 물만 붓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혼자서 그 구멍을 찾기 어렵다면, 사고 과정을 함께 진단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관련해 더 구체적인 학습법 진단이 필요하다면 이루리(02-558-8523, 강남구 삼성로 233 4층)로 문의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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