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 42개 대학(이하 서울권 대학)의 2025학년도 신입생 가운데 67.0%가 일반고 출신이고, 이어 자율형사립고 6.8%, 외국어고·국제고 4.5%, 특성화고 4.3%, 예술고·체육고 2.6%, 검정고시 2.1%, 자율형공립고 1.6%인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6월 30일 대학알리미에 공시한《신입생의 출신 고등학교 유형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입니다.
서울에 있는 42개 대학의 신입생을 살펴보면, 일반고 출신이 가장 많다는 점이 두드러집니다.
- 2026학년도에는 전체 신입생 91,985명 가운데 일반고 출신이 62,309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자율형사립고(6,239명), 외국어고·국제고(4,101명), 특성화고(3,990명), 예술·체육고(2,352명), 검정고시(1,969명), 자율형공립고(1,087명), 과학고(732명), 영재고(696명), 마이스터고(403명), 외국인 등 기타(8,095명)가 이었습니다.
대학별 특징
- 일반고 출신 비율은 덕성여대(84.3%), 한국성서대(80.2%), 서울시립대(79.8%) 등이 특히 높았습니다. 반면 서울기독대는 26.8%로 가장 낮았습니다.
- 자율형사립고 출신은 서울대와 가톨릭대가 13.5%로 가장 많았고, 한양대·성균관대·고려대도 1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 외국어고·국제고 출신은 한국외대가 13.5%로 가장 높았고, 서강대·이화여대·서울대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 특성화고 출신은 성공회대가 18.7%로 가장 많았고, 서경대·명지대·홍익대 등도 비율이 높았습니다.
- 예술·체육고 출신은 추계예대(32.5%)와 한국체대(21.4%)가 두드러졌습니다.
- 과학고·영재고 출신은 성균관대와 서울대에서 비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 검정고시 출신은 감리교신대(15.5%)와 장로회신대(14.5%)가 가장 많았습니다.
학령인구 대비 입학 비율
2026학년도 기준으로 고등학교 유형별 학령인구 대비 대학 입학 비율을 보면:
- 특수목적고(과학고, 외국어고·국제고, 예술·체육고, 마이스터고)가 39.2%로 가장 높았습니다.
- 자율고(자공고·자사고)는 24.7%, 일반고는 18.4%, 특성화고는 7.1%였습니다. 2025학년도에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며, 특수목적고와 자율고 출신이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정리
결국, 서울대·연세대·고려대 같은 상위권 대학은 특수목적고와 자율고 출신 비율이 높고, 반대로 중·하위권 대학은 일반고 출신 비율이 높다는 점이 확인됩니다. 따라서 중학생과 학부모가 진학할 고등학교를 선택할 때, 단순히 학교 유형만이 아니라 해당 학교 출신이 어떤 대학에 많이 진학하는지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GTG사고력수학 송파영재센터 네이버 블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