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학부모님들 사이에서 자주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서울시립대 학생부종합 면접은 어느 정도로 중요한가요」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시립대 학종 면접은 당락의 절반을 좌우합니다.
학종 면접 전형은 2단계에서 서류 50에 면접 50을 합산하는데,
총점 1,000점 가운데 면접이 500점이기 때문입니다.
지원자 1인당 약 12분 내외라는 진행 시간까지
요강에 명시해 둔 흔치 않은 대학이기도 합니다.
아래 내용은 2027학년도 수시모집요강과
대학 공개 자료만 근거로 정리했습니다.
먼저 시립대에서 면접이 걸리는 전형의 지도부터 그려 보면 이렇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Ⅰ(면접형) 410명,
기회균형전형Ⅰ 132명,
사회공헌 통합전형 46명,
세 전형이 같은 구조를 씁니다.
1단계는 서류평가 100의 관문으로
여기서 모집인원 세 배수까지 추려지고,
2단계에서 서류 50과 면접 50을 합산하는 방식입니다.
셋을 더하면 588명, 수시 정원내 1,036명의 절반이 넘습니다.
반면 학생부종합전형Ⅱ(서류형)는
면접 없이 서류평가 100 일괄합산으로 끝나는데,
모집단위가 경영학부 80명과 경제학부 19명 두 곳뿐입니다.
경영, 경제가 아니라면 시립대 학종은 면접을 통과해야 하는 길인 셈입니다.
학종 전 전형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고
수시에서 최저는 고교추천전형에만 붙습니다.
지원자격을 충족하면 전형 간
중복지원이 가능하다는 각주도 요강에 있습니다.
면접장 모습은 요강 문장이 정확합니다.
면접평가는 모집단위별로 진행되며
2인의 면접위원이 지원자 1인을 대상으로
학업역량,
잠재역량,
사회역량을
중심으로
종합적 사고력,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공적윤리의식,
제출서류의 진실성 등을
약 12분 내외로 평가합니다.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확인하는
서류기반 확인면접이라는 뜻입니다.
블라인드 규정도 명시되어 있습니다.
성명, 수험번호, 출신고교명, 고교유형 같은 신상정보는
평가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가려지고,
출신고교를 유추할 수 있는 교복은 착용 금지입니다.
가이드북(2026학년도판) 절차상
대기실에서 가번호를 받아 그 순서로 입장합니다.
무거운 규정은 두 가지입니다.
결시하면 서류평가 점수와 관계없이 불합격 처리되고,
면접에서 일정 점수 이하를 받으면
모집인원과 관계없이 선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채점 비중은 요강 44쪽에 숫자로 공개되어 있습니다.
면접 500점은
학업역량 35퍼센트 175점,
잠재역량 40퍼센트 200점,
사회역량 25퍼센트 125점으로 나뉘고
서류평가와 같은 구조입니다.
가장 큰 몫이 잠재역량이라는 사실이 시립대 준비의 출발점입니다.
잠재역량은 전공분야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으로 정의되어 있고,
동점자가 나와도 면접 영역별 점수를 잠재, 학업, 사회 순으로 비교합니다.
여기서 바로잡을 정보가 하나 있습니다.
검색하면 아직 서류 60에 면접 40이라는 설명이 보이는데
2024학년도 기준의 구형 정보입니다.
2027학년도 요강 실측은 서류 50, 면접 50입니다.
진리, 창조, 봉사의 3대 교육 이념에 맞춰
세 역량을 고루 갖춘 인재를 뽑는다는 기조도 요강에 있습니다.
일정을 정리합니다.
원서접수 마감은 2026년 9월 10일 목요일 18시,
접수 시작은 9월 7일 월요일 10시입니다.
1단계 합격자 명단은 11월 20일 금요일에 나오고,
고사장소와 입실시간 안내가 이때 함께 공지됩니다.
면접고사는
인문계열과 예체능계열이 11월 28일 토요일 10시,
자연계열이 11월 29일 일요일 10시로 계열마다 날이 다릅니다.
지난해에는 자연계열이 토요일에 먼저 봤는데
이번에는 인문, 예체능이 앞서는 배치입니다.
최초 합격자 발표는 12월 18일 금요일 예정,
등록은 12월 21일 월요일부터 23일 수요일 16시까지입니다.
모집일정은 대학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으며
변경 내용은 입학처 홈페이지에 게시됩니다.
실제 질문의 결은 대학이 공개한 자료로 확인됩니다.
2026학년도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의 면접질문 예시 6문항 요지를 보면,
국제평화주의를 탐구한 학생에게 UN 상임이사국의 권력집중 구조를,
효소면역측정법을 다룬 학생에게 개념과 종류,
장단점과 개선안을 물었습니다.
철학을 헛소리의 향연이라 비판한 글에는 분석철학 관점의 설명을,
천연염료로 만든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실험에는 원리와 재료 선정,
효율 비교의 이유를 요구했고,
복지 지방분권화의 아동복지 영향과 개선안,
무작위 행렬 고유값 분포와 리만 제타 함수 비자명근의
통계적 유사성을 확인할 방법까지 등장합니다.
여섯 문항 모두 생기부에 기재된 활동을 인용해 개념 정의와 원리 설명을 요구하고
본인의 수행을 검증하고 확장하는 한 가지 구조입니다.
가이드북(2026학년도판) 학과별 사례도 결이 같고,
면접 질문은 면접 위원뿐 아니라 서류 평가자가 작성하기도 한다는
해설이 붙어 있습니다.
즉흥 문답이 아니라 내 서류에서 출발하는 계획된 검증인 셈입니다.
준비 전략을 넷으로 나눠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생기부의 탐구활동마다 핵심 개념을 골라
정의와 원리까지 말로 설명하는 연습이 우선입니다.
공개된 예시가 전부 개념 설명을 요구하는 만큼
활동 소감이 아니라 내용을 다시 공부해 두어야 12분이 버텨집니다.
둘째, 배점이 가장 큰 잠재역량 40퍼센트에 답변의 무게를 두시길 권합니다.
전공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와 탐구를 확장할 계획을
문제해결의 흐름으로 엮고,
사회역량을 위한 협업 장면도 하나 구체적으로 준비해 두세요.
셋째, 대학이 밝힌 평가 기조가 기준입니다.
종합적 사고력,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공적윤리의식,
제출서류의 진실성이
평가 항목이므로 외운 문장을 재생하기보다
이해한 내용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태도가 점수에 가깝습니다.
넷째, 당일에는 블라인드 규정을 의식해 출신 학교가 드러나는 표현을 피하고
결론을 먼저 말한 뒤 근거를 한두 개 잇는 호흡으로 12분을 쓰시길 바랍니다.
강남구에서 시립대 면접을 준비하신다면
이루리학원의 두 과정이 있습니다.
늘 열려 있는 쪽은 1:1 개별면접반으로,
1시간짜리 완전 개별 수업이 두 번 이어집니다.
학생 서류를 토대로 개별 사전 질문지가 제작되고,
면접 콘셉트 확정과 모범 답안 방향 설정,
사전 첨삭이 이 안에서 이루어지며
원하시면 1:1 방식의 모의면접까지 붙일 수 있습니다.
수능 이후에 열리는 면접대비집중반은 단계가 셋입니다.
준비한 답변의 현장 피드백으로 문을 열고,
인성과 적성, 생기부 세 주제를 도는 3분 미니 면접을
완전 개별로 열 번 거치고 나면,
10분 실전 모의면접 반복 훈련에서 현장과 녹화 양쪽의 피드백을 받습니다.
촬영본은 클라우드로 보내 드립니다.
사전 질문지는 등록 자료를 기반 삼아
사흘에서 일주일 사이에 발송되며 정원은 차수당 6명을 넘지 않습니다.
몇 차수가 열릴지 등 2027학년도 집중반 운영 계획은
10월 공지에서 확정됩니다.
출처는
서울시립대학교 2027학년도 수시모집 신입생 모집요강,
2027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
2026학년도 선행학습 영향평가 자체평가보고서,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2026학년도판)입니다.
질문 예시와 당일 절차는 2026학년도 자료 기준이니
실제 고사 안내는 1단계 발표와 함께 올라오는 입학처 공지로 확인해 주세요.
시립대 면접의 절반인 500점 준비에 대해 더 구체적인 진단이 필요하시다면
이루리(02-558-8523, 강남구 삼성로 233 4층)로 문의 주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