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양대 편을 준비한 대치동 이루리학원 논술팀입니다.
오늘은 2027학년도 한양대학교 인문논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시문 세 개를 읽고 90분 동안 1,200자 답안 한 편을 완성하는 시험.
한양대 인문계열 논술의 문항 형태입니다.
같은 전형 안에서 상경계열은 다른 시험지를 받습니다.
600자 인문논술 한 문항에 수리논술 한 문항이 더해진 구성입니다.
하나의 논술전형에 성격이 다른 두 시험이 들어 있다는 것,
여기가 한양대 인문 편의 출발점입니다.
먼저 전형의 설계도를 펼치겠습니다.
2027학년도 한양대(서울캠퍼스) 논술전형은 233명을 선발하고,
논술 성적 100%로 뽑습니다.
지난해까지는 논술고사 90%에 학생부종합평가 10%를 더했는데
올해부터 이 10%가 폐지됐습니다.
대신 전 모집단위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걸립니다.
국어, 수학, 영어, 탐구(상위 1개 과목) 중 3개 영역 등급합 7 이내입니다.
서류가 하던 걸러내기를 수능이 대신하게 된 셈이라,
평가 축이 학교생활기록에서
답안지와 수능 성적표 두 장으로 정리됐다고 읽어야 정확합니다.
내신과 서류가 아쉬운 수험생에게는 계산이 서는 구조가 됐고,
반대로 최저를 못 채우면 답안이 아무리 좋아도 소용이 없어졌습니다.
인문과학대학 중어중문, 영어영문 등
논술로 뽑지 않는 모집단위도 다수 명시되어 있으니 지원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일정입니다.
원서는 2026년 9월 8일(화) 10시에 접수가 열려 9월 11일(금) 18시에 닫힙니다.
논술고사는 11월 28일(토)로,
상경계열이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인문계열이 오후1(13시 30분~15시)과
오후2(17시~18시 30분)로 나뉘어 치릅니다.
고사장 배정과 유의사항은 11월 23일(월) 이후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지되고,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18일(금) 예정입니다.
정책학과와 한양인터칼리지학부(인문)는
논술고사 응시계열이 상경계열이라는 점도 요강에 명시된 사항입니다.
유형특성입니다.
인문계열은 인문논술 1문항, 답안 1,200자,
출제범위는 수능 국어영역 및 사회탐구영역과 동일합니다.
상경계열은 인문논술 1문항(600자)에 수리논술 1문항(소문항 2~3개)이 붙고,
수리 출제범위는 수학,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통계, 미적분, 기하입니다.
같은 90분이라도 인문계열은 긴 글 한 편의 완성도로,
상경계열은 글과 수학 사이의 전환 속도로 승부가 갈립니다.
문항이 하나뿐이라는 것은 만회할 다른 문항이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개요 구상에 몇 분을 쓸지, 퇴고에 몇 분을 남길지가
표가 아니라 몸으로 느껴지는 시험입니다.
출제경향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요강은 인문논술을
"제시문에 나타난 주장과 근거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종합적 의견과 정합적인 방식으로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적용 능력과
분석적 사고 능력을 평가하는 통합논술"이라고 설명합니다.
실제 기출은 국어(화법과 작문, 독서, 언어와 매체, 문학)에
생활과 윤리, 정치와 법, 사회문화가 결합된 제시문 세 개 구성이었고,
고골의 외투나 안데르센의 벌거벗은 임금님 같은
문학 작품을 재구성한 지문이 활용됐습니다.
개념 암기를 묻는 것이 아니라 문학과 사회 사례를
하나의 논증으로 엮어 해결 방안까지 끌고 가는 통합 사고를 보는 시험입니다.
기출문제와 평가지침은 입학처 홈페이지 기출문제 메뉴에 공개되어 있으니
답안 기준을 잡는 원전으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경쟁률과 입결입니다.
2026학년도 한양대 논술전형은 233명 모집에 30,157명이 지원해
129.43 대 1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224명 모집에 28,019명 지원보다 더 올라간 수치입니다.
다만 공개된 응시율이 57.4%로, 실제 고사장에 앉은 인원은 17,304명입니다.
지원자 열 명 중 네 명 이상이 시험장에 오지 않았으니
접수 화면의 숫자가 그대로 체감 경쟁이 되지는 않습니다.
논술 등록자 성적 같은 입결 자료는 대학 공개분이 확인되지 않아,
대치동 상담에서도 저희는 이 응시율까지만 근거로 안내드립니다.
올해는 최저라는 관문이 더해지는 만큼
응시와 충족을 모두 통과한 실질 경쟁은 표면 숫자보다 한층 낮아질 여지가 있습니다.
정리하겠습니다.
한양대 인문논술은 1,200자 한 편에 90분이 통째로 걸린 시험이고,
올해부터는 최저 충족이라는 관문까지 함께 넘어야 합니다.
대치동 이루리학원 논술팀이
제시문 구조화 훈련과 첨삭으로 답안의 밀도를 끌어올려 드리겠습니다.
준비 방향이 궁금하시면 학원 상담으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