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학부모님들 사이에서 자주 받는 질문 중 하나가
「강원대 학종 면접, 올해는 무엇이 어떻게 바뀌었나요?」
입니다.
국립대 학종을 준비하는 가정이라면 특히 관심이 큰 대목인데,
2027학년도 강원대학교 소식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의예과 면접입니다.
면접실 세 곳을 오가던 의예과 면접이 한 곳으로 줄면서,
춘천캠퍼스 학생부종합 면접은 전 전형이
학교생활기록부를 확인하는 방식 하나로 정리됐습니다.
오늘은 2027학년도 수시모집요강과 대학이 공개한 자료만 근거로
면접 구조와 일정, 준비 요령까지 차분히 짚어 드립니다.
이 글은 춘천캠퍼스 기준이며,
같은 요강에 실린 삼척과 도계캠퍼스 학종은 별도 모집이라
여기서는 다루지 않습니다.
변화부터 보겠습니다.
요강 1쪽 주요 변경사항에 명기된 내용인데요,
의예과가 걸린 지역인재면접전형의 면접은
2026학년도까지 학생부 기반 면접실 한 곳에
인성과 적성을 묻는 면접실 두 곳을 더한 MMI 면접,
그러니까 세 개 면접실 체제였습니다.
2027학년도부터는 학생부 기반 면접으로 바뀌어
"학생부 기반 확인 1개 면접실 운영"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의예과 지원자도 이제 별도 문항이 아니라
자신의 학교생활기록부를 두고 면접을 치른다는 뜻이고,
이로써 춘천캠퍼스 학종 면접은 전형을 가리지 않고
서류 확인 면접 한 종류로 통일됐습니다.
참고로 의예과는 6년제 의학과로 학제 개편이 추진되고 있어
2027학년도 모집은 종전대로 의예과 명칭으로 진행되며,
입학과 동시에 의학과 소속으로 학적이 부여된다고 입학처가 안내했습니다.
면접을 치르는 전형은 셋입니다.
중심은 347명을 뽑는 미래인재면접전형 으로,
1단계에서 서류 100으로 모집인원의 4배수 이내를 올리되
6명 이상 뽑는 모집단위는 3배수 이내로 추립니다.
2단계 총점은 200점,
1단계 성적 120점에 면접 80점을 더해 비율로는 60 대 40입니다.
여기에 의예과 15명을 뽑는 지역인재면접전형이 있는데,
강원지역 고교에서 전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지원할 수 있는 지역 요건 전형이며
1단계는 3배수, 2단계 배점은 동일합니다.
원예학과 5명을 뽑는 영농창업인재전형까지가 면접 전형입니다.
한편 460명 규모의 미래인재서류전형은 서류 100 일괄합산이라 면접이 없습니다.
학과마다 트랙이 달라서
사범대 다수 학과와 약학과, 의예과는 면접형으로만 뽑고,
수의학과와 심리학과 등은 서류형으로만 뽑습니다.
수의학과 지원자는
면접 없이 서류로만 승부가 난다는 점
을 미리 확인해 두세요.
면접장 풍경은 요강 33쪽에 그대로 나옵니다.
입학사정관 2인 대 지원자 1인의 개별 블라인드 면접이고,
형식은 학교생활기록부를 확인하는 서류 확인 면접이며,
시간은 1인당 10분 내외입니다.
평가요소 배점에서는 진로역량이 절반인 50을 가져가고
학업역량이 30을, 공동체역량이 20을 맡으며,
A+ 80점부터 D 6점까지 7등급 척도로 채점됩니다.
결시하면 입학사정 대상에서 제외되고요.
수능최저는 갈립니다.
지역인재면접의 의예과만
국어와 수학, 영어, 과학탐구(1과목) 네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를 요구하며
수학과 과탐이 필수 반영입니다.
반면 미래인재면접전형은 의예과 5명과 약학과 9명을 포함한 전 모집단위에
수능최저가 없습니다.
2026학년도 지역인재면접은
지원자 140명 가운데 최저 충족이 19명이었을 만큼
이 기준이 실질 관문이었으니,
의예과 지원자라면 수능 관리가 곧 면접 기회입니다.
일정입니다.
원서접수는 2026년 9월 7일 월요일 9시부터 9월 11일 금요일 20시까지이고,
서류는 9월 14일 월요일 14시까지 온라인으로만 접수합니다.
1단계 합격자는 11월 20일 금요일 15시에 발표되며
면접시간과 고사장도 같은 날 입학 홈페이지에 공고됩니다.
면접은 미래인재면접과 영농창업인재가 11월 27일 금요일,
의예과 지역인재면접이 11월 28일 토요일로,
1단계 발표부터 면접까지 준비 기간은 7일입니다.
오전과 오후 배정은 지원자가 조정할 수 없다고 요강에 못 박혀 있습니다.
최초 합격자 발표는 12월 18일 금요일 15시,
문서등록은 12월 21일 월요일부터 23일 수요일까지입니다.
무엇을 묻는지는 선행학습영향평가 보고서가 힌트를 줍니다.
대학 스스로 면접고사가 교과 지식과 관련이 없다고 밝힌 만큼
질문의 출발점은 학교생활기록부입니다.
공개된 예시를 요지로 옮기면
지원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지원 학과에 본인이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이유,
전반적인 성적보다 특정 교과 성적이 낮은 사유,
진로와 관련해 적어 둔 취미에서 기억에 남는 내용까지
전부 기록에서 출발해 생각을 확인하는 질문들입니다.
2026학년도 의예과 지역인재면접에서는
기숙사 공동생활의 갈등 상황에 대한 생각을 묻는 인성 문항과,
운동시간과 수면시간, 취침 전 화면시간이 스트레스와 어떤 관계인지
자료를 해석하는 적성 문항이 나왔지만
이 유형은 2027학년도에 폐지되어
학생부 기반 면접만 남았습니다.
학종 면접 기출은 별도 게시물이 없어
공식 공개 경로는 사실상 이 보고서 하나입니다.
준비의 갈래는 셋입니다.
첫째, 학교생활기록부를 다시 읽는 일이 우선입니다.
공개 예시가 보여 주듯 계기와 적합성, 성적 흐름, 취미 기록까지 질문 소재가 되니
활동마다 계기와 과정, 달라진 점을 한두 문장으로 말할 수 있게 정리해 두세요.
둘째, 답변 하나는 결론을 앞세우고 근거가 뒤따르는 순서로
30초에서 1분 사이에 다듬어,
10분이라는 전체 길이에 맞춰 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셋째, 블라인드 면접이라 면접위원이 아는 정보는 서류가 전부이므로
기록과 답변이 어긋나지 않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실제로 면접 점수는 크게 벌어집니다.
2026학년도 공식 입시결과 기준
의예과 미래인재면접의 면접 점수는
80점 만점에 높게는 79점부터 낮게는 40.5점까지,
원예학과는 80점부터 32점까지 분포해
40퍼센트 반영이 말뿐이 아님을 보여 줍니다.
강원대처럼 학생 본인의 3년 기록을 다루는 면접이라면
이루리학원의 두 과정으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
연중 상시로 열리는 1:1 개별면접반은 완전 개별 1시간씩 두 차례 과정으로,
학생별 사전 질문지 맞춤 제작에서 시작해
면접 콘셉트를 정하고 모범 답안의 방향을 세워 첨삭으로 마무리하며,
1:1 모의면접까지 열려 있습니다.
수능 이후 개강하는 면접대비집중반은
준비한 답변을 현장에서 점검받는 단계로 시작해
인성과 적성, 생기부를 다루는 3분 미니 면접을 완전 개별로 열 번 치르고,
10분 실전 모의면접을 반복하며 현장 피드백과 녹화 피드백을 받습니다.
촬영 영상은 클라우드로 전달되고,
등록 자료를 바탕으로 만든 사전 질문지는 사흘에서 일주일 안에 발송되며,
정원은 차수당 최대 6명입니다.
강원대 면접이 10분 내외라 실전 모의면접의 호흡이 그대로 겹치고,
2027학년도 집중반 일정 공지는 10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출처는
강원대학교 2027학년도 수시모집요강(춘천, 삼척캠퍼스 통합본)과
2026학년도 선행학습영향평가 자체평가 결과 보고서,
강원대학교 입학처 공지,
2026학년도 입시결과 공식 자료입니다.
고사장과 입실 시각 등 세부 사항은
11월 20일 대학 공고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원대 면접처럼 학생 본인의 3년 기록을 다루는 전형은
결국 학교생활기록부를 어떻게 다시 읽어 내느냐에서 갈립니다.
관련해 더 구체적인 진단이 필요하다면
이루리(02-558-8523, 강남구 삼성로 233 4층)로 문의 주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