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학부모님들 사이에서 논술 시즌마다 자주 나오는 질문 중 하나가
「경기대 수리논술은 무엇을, 어디까지 준비해야 하나요?」
입니다.
오늘은 2027학년도 경기대학교 수리논술을 요강과
대학이 공개한 자료 기준으로 짚어 드립니다.
출제경향은 한 줄로 요약됩니다.
교과서의 공식과 정의를 제시문으로 주고,
그 개념으로 문제를 푸는 과정을 서술하게 하는 시험이라는 것입니다.
기출은 경우의 수, 수열, 상용로그, 미분과 접선, 정적분처럼
수학, 수학Ⅰ, 수학Ⅱ의 중심 개념을 그대로 재료로 썼고,
질병 치료 비용 같은 응용 상황이 논제로 결합되었습니다.
전형 개요입니다.
2027학년도 논술(논술우수자전형)은
자유전공학부 단일 모집 239명 가운데
수리 논술로 자유전공학부(수원) 92명, 자유전공학부(서울) 13명을 뽑습니다.
지원할 때 언어사회와 수리 중 논술 유형을 선택하는 방식입니다.
전형방법은 논술 90%에 학생부(교과) 10%이며
요강에 수능최저학력기준 미적용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올해 모집인원 조정에서 수원 수리 논술은 90명에서 92명으로 늘고
서울은 15명에서 13명으로 줄어,
수리 선발의 무게가 수원 쪽에 더 실렸습니다.
학생부 교과는 공통과 일반선택 90%, 진로선택 10% 비율로 들어가고,
동점자는 논술고사 성적, 학생부 성적 순으로 가립니다.
일정을 보면
원서접수 2026년 9월 7일(월)부터 9월 11일(금) 17시까지 인터넷 접수,
고사장 조회 11월 20일(금),
논술고사 11월 27일(금) 수원캠퍼스,
최초 합격자 발표 12월 18일(금)까지로 이어집니다.
서울캠퍼스 지원자도 고사는
수원에서 치른다는 점을 일정표에 미리 적어 두시기 바랍니다.
유형특성입니다.
고사 시간 100분에 2문항이고
문항마다 소문항이 있을 수 있으며,
기출 기준 소문항 배점은 20~30점이었습니다.
답안은 길이 제한이 없는 자유 양식 서술입니다.
이 조합을 전략으로 읽으면 이렇습니다.
소문항 단위로 점수가 매겨지니
완답이 아니어도 풀이의 앞 단계를 서술해 부분점수를 확보할 수 있고,
자유 양식이니 풀이의 논리 순서 자체가 채점 대상이 됩니다.
답만 맞히는 연습이 아니라 서술의 짜임을 만드는 연습이 필요한 시험이고,
이루리 수업에서 강조하는 지점도 바로 이 부분입니다.
요강의 답안 규격이 정해진 자유 양식이라는 문구는
형식 제약 대신 풀이의 완결성을 보겠다는 의미로 읽힙니다.
출제 범위는 수학, 수학Ⅰ, 수학Ⅱ 세 과목으로 국한됩니다.
선택과목 미적분과 기하는 범위에 없고,
미분과 정적분은 수학Ⅱ 안에서 다뤄집니다
수능 선택과목 조합과 무관하게
공통 수학의 기본기로 도전할 수 있는 수리논술이라는 위치가 여기서 나옵니다.
교과서의 정의를 정확하게 쓰는 훈련,
조건을 수식으로 옮기는 훈련이 대비의 두 축입니다.
대학이 배포한 논술가이드북에는
모의논술 기출과 해설 영상 안내,
2026 기출문제가 담겨 있어 혼자 기준을 잡을 때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경쟁률과 입결입니다.
2026학년도 논술우수자전형 전체 경쟁률은
239명 모집에 8,193명 지원으로 34.28 대 1이었고,
가장 높았던 곳은 언어사회(수원)로 40.4 대 1이었습니다.
지원 열기가 언어사회 쪽에서 가장 높았다는 사실은
수리 지원자에게 참고가 되는 정보입니다.
입결은 열람일 기준
입학처 성적현황 게시판에 논술 관련 게시물이 없어
비공개 상태로 안내드립니다.
공개되지 않은 수치를 추정해 드리는 대신,
논술 90% 전형에서 결정적인 변수인 답안 완성도에 집중하시길 권합니다.
지원 유형을 정할 때도
언어사회와 수리 가운데 본인 답안의 강점이 선명한 쪽을 고르는 것이 우선입니다.
경기대 수리논술은 범위가 좁고 서술이 깊은 시험이라,
결국 소문항 단위의 부분점수 전략과 풀이 서술의 완성도에서 갈립니다.
관련해 더 구체적인 진단이 필요하다면
이루리(02-558-8523, 강남구 삼성로 233 4층)로 문의 주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