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https://blog.naver.com/iruriedu/224221992668
3월 모의고사 가채점 결과가 나오면 강남구 학부모님들 사이에서 「내신이 아쉬운데, 정시 말고 다른 길은 없을까요?」라는 고민이 깊어집니다.
특히 내신이 3등급 이하인 학생이라면 "학생부 교과·종합으로 원하는 대학을 가기 어려울 것 같은데 어떻게 하지?" 하는 막막함이 클 수 있습니다.
[정시 '올인'은 신중하게]
3월 모의고사 한 번의 결과만 보고 곧장 정시에 올인하겠다는 판단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후 모의고사에서 점수 변동 폭이 큰 학생은 시험 때마다 불안이 커지기 쉽습니다.
좀 더 차분히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고등학교 입학 후 고2 2학기까지 내신이 아쉽거나, 생기부 관리가 부족하거나, 국·영·수·탐 중 상대적으로 수학 성적이 양호한 학생이라면
수리논술이 하나의 현실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남은 기간을 단계적으로 준비하면 충분히 효율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전형입니다.
[1단계. 빈출 주제별 개념과 문제 해결 접근법 (3월~6월 모의고사 전후)]
먼저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점부터 짚겠습니다.
"수능 공부만으로 수리논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수능은 배점별로 계산·추론하는 정형화된 유형에 익숙해지는 시험인 반면,
수리논술은 교육과정 내 수학적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지를 원리적으로 묻는 문제가 대다수입니다.
예컨대 수학적 귀납법의 증명법은 내신에서 다룬 학생도, 그렇지 않은 학생도 있는데, 수리논술에서는 이런 주제가 출제됩니다.
답안 작성 연습과 개념 이해가 부족하면 손도 대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1) 수학1·수학2·미적분 핵심 주제 (8주 완성+과제)
- 1주: [수1] 삼각함수 / [미적분] 수열의 극한
- 2주: [수1] 수열 / [미적분] 급수
- 3주: [수1] 수학적 귀납법 / [미적분] 여러 가지 함수 미분법(1)
- 4주: [수2] 함수의 연속 / [미적분] 여러 가지 함수 미분법(2)
- 5주: [수2] 미분의 활용(1) / [미적분] 여러 가지 적분법(1)
- 6주: [수2] 미분의 활용(2) / [미적분] 여러 가지 적분법(2)
- 7주: [수2] 정적분 / [미적분] 여러 가지 적분법(1)
- 8주: [수2] 정적분 활용 / [미적분] 여러 가지 적분법(2)
분량이 많아 보일 수 있지만, 수능 공부 시간을 조금 쪼개어 커리큘럼을 따라오면 부담 없이 준비할 수 있습니다.
(2) 기하와 확률과 통계 핵심 주제 (확통 4주 + 기하 4주 완성+과제)
- 확통 1주: 경우의 수, 중복순열과 중복조합 / 2주: 이항정리, 조건부 확률 / 3주: 독립시행 확률, 이항분포와 정규분포 / 4주: 통계적 추정
- 기하 1주: 이차곡선(포물선·타원·쌍곡선)과 접선 / 2주: 평면벡터의 성분과 내적 / 3주: 공간도형 / 4주: 공간좌표
대학마다 출제 빈도는 다르지만, 기하·확통 범위가 있는 대학을 지원한다면 위 핵심 주제는 꼭 익혀 두어야 합니다.
[지원 대학별 출제 범위 — 직전 학년도 기준]
- 미적분·기하·확통: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서울),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연세대(서울/미래), 이화여대, 중앙대(서울/다빈치), 홍익대(서울), 한양대(서울)
- 미적분·기하: 부산대(의약한)
- 미적분·확통: 고려대(세종)(약), 가톨릭대(의약), 광운대
수능에서 미적분 선택 학생이 많아지면서 기하·확통 수리논술의 난이도가 이전보다 다소 낮아졌고,
오히려 이 범위에서 점수를 확보해 합격하는 학생도 늘었습니다.
기초개념–예제 풀이–기출 분석과 1:1 첨삭으로 이어지는 8주 과정 안에서,
기하·확통을 배웠지만 대부분 잊었거나 배경지식이 적은 학생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2단계. 학생 맞춤 대학 기출 유형·난이도 분석 (7월~9월)]
기본 학습 단계가 끝나면 실전 감각을 키울 차례입니다.
학생마다 지원 대학이 달라 모든 대학 기출을 다 풀기는 시간상 어렵습니다.
6월 모의고사 이후 실제 성적표를 확인하고 수능 최저기준과 내신을 고려해 후보 대학(7~8개 정도)을 선정한 뒤, 그 대학들의 문제를 시험처럼 실시간 테스트합니다.
이를 통해 기출 유형·난이도, 주제별 강약점을 점검하고 원서 접수 전까지 학생에게 유리한 대학이 어디인지 가려냅니다.
분석 없이 모의고사 수학 점수만으로 지원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학생이 직접 시간 안에 풀어보고 강사가 1:1 첨삭으로 부족한 부분과 지원 적합성을 점검해야,
학생과 학부모님 모두 안정적으로 논술 전형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예시로 동국대(난이도 낮음)와 중앙대(난이도 높음) 기출을 비교해 기하에서 보완할 내용을 점검하는 식입니다.)
지원 후보 대학 평가 자료 예시(직전 학년도 기준):
- 경희대(120분): 국·수·영·사/과(2개 평균) 중 2개 합 5 이내, 한국사 5등급 이내 / 제시문(교과 개념·공식) + 문제 1~3(각 소문항 2개)
- 동국대(90분): 국·수·영·사/과(1개) 중 2개 합 5 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 / 제시문(교과 개념·공식) + 문제 1~3(각 소문항 3~4개), 답안 15줄·27줄 이내 문항 있음
- 건국대(100분): 국·수·영·사/과(1개) 중 2개 합 5 이내, 한국사 5등급 이내 / 제시문(교과 개념·공식·문제 상황) + 문제 1~4(문제4 소문항 2개 이내)
- 서울시립대(120분): 수능 최저 없음 / 제시문 없음 + 문제 1~4(문제1·3 소문항 2개)
[3단계. 원서 접수 상담부터 대학별 파이널 (9월 이후)]
9월 모의고사 직후에는 수시 원서를 작성합니다.
이때 많은 학생이 단지 모의고사 등급과 내신만으로 지원 대학을 고르는 실수를 합니다.
매월 진단평가와 수업 시간 첨삭 점수를 기록해 그래프로 분석하면 학생의 취약 단원과 교과가 드러납니다.
내신 + 모의고사(수능 최저 안정성) + 수리논술 실력의 객관적 지표를 함께 보고 전략적으로 지원해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이루리에서는 학부모님·학생·이루리 강사진·관리실장이 함께 여러 차례 심도 있는 상담을 거쳐 수시 원서를 결정합니다.
지원을 마친 뒤에는 해당 대학의 기출과 모의논술을 반복해 풀며 유형을 익히고, 채점 기준표로 감점 요소를 점검합니다.
자주 출제되는 주제와 핵심 개념 정리는 물론 증명법, 계산 실수, 근거 제시 부족 같은 주의 사항을 꼼꼼히 챙깁니다.
매 수업마다 교재 문제를 직접 풀고 1:1 첨삭으로 분석 미흡·계산 오류·근거 충분성을 검토하며, 월말에는 진단평가로 학습 부분을 점검해 약점을 보완합니다.
학생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는 부분까지 짚어 주는 과정이 수리논술 준비의 핵심입니다.
3월 모의고사 이후는 수리논술을 시작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우리 아이에게 수리논술이 맞는 길인지, 어떤 단계부터 준비하면 좋을지 구체적인 진단이 필요하다면 이루리(02-558-8523,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 233 4층)로 문의 주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