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https://blog.naver.com/iruriedu/224327063675
강남구 학부모님들 사이에서 자주 받는 질문 중 하나가 「3학년 1학기 성적표를 받고 나면 수시는 이제 끝난 것 아니냐」는 것입니다.
내신이 애매하고, 그렇다고 정시로 단번에 갈 만큼 수능이 강하지도 않은 학생일수록 이 고민이 깊습니다.
하지만 논술전형은 정시와 내신의 약점을 한 번 더 뒤집을 수 있는, 말 그대로 패자부활전입니다.
논술전형이 패자부활전인 이유는 분명합니다.
내신이 불리하거나 정시 경쟁력이 애매한 학생에게 한 번 더 주어지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학생부 영향력이 작은 데다, 많은 대학이 기본점수를 줘서 사실상 논술 실력으로 당락이 갈립니다.
게다가 수능최저만 충족하면 정시 성적으로는 닿기 어려운 대학에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정시 한 줄 세우기에서 밀렸더라도, 글로 한 번 더 겨뤄 볼 판이 열리는 셈입니다.
약점에 따라 갈리는 세 갈래 길.
약점이 어디냐에 따라 길이 갈립니다.
내신이 약하다면 학생부 비중이 작은 논술 100퍼센트 전형이나 기본점수가 큰 전형을 노립니다.
수능이 약하다면 수능최저가 없는 대학을 중심으로 논술 실력만으로 승부합니다.
둘 다 애매하다면 정시와 수능을 병행하면서 논술로 카드 한 장을 더하는 식입니다.
다만 한 가지, 섣부른 논술 올인은 위험합니다.
교과와 종합, 수능전형과 병행하는 것이 기본이고, 논술은 그 위에 얹는 추가 카드로 봐야 합니다.
같은 점수여도 처방은 달라야 합니다.
여기서 이루리가 학생을 보는 방식이 갈립니다.
같은 등급이어도 원인이 다르면 처방이 달라야 합니다.
같은 80점이라도 누구는 제시문 독해에서 막히고, 누구는 답안을 짜는 단계에서 무너집니다.
그래서 점수표가 아니라 성분표로 원인을 분해하고, 그 원인에 맞는 훈련을 설계합니다.
재수생이나 N수생이라면 더더욱, 지난 시험에서 정확히 무엇이 무너졌는지를 데이터로 되짚는 데서 시작합니다.
막연히 많이 쓰는 것이 아니라, 막힌 지점을 짚어 그 한 곳을 푸는 방식입니다.
수시가 끝났다는 생각은 대개 내 카드는 이게 전부라는 오해에서 옵니다.
논술전형은 그 카드를 한 장 더 쥐여 줍니다.
단, 아무 대학이나 올인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약점에 맞는 전형을 고르는 설계가 먼저입니다.
우리 아이의 성분표부터 받아보고 싶으시다면, 이루리(02-558-8523, 강남구 삼성로 233 4층)로 문의 주시면 됩니다.
